어제에 이어 오늘 오전에 내린 눈의 양이 어찌나 많은지....
데크 위에 수북히 쌓인 눈의 양을 보면
내린 눈의 양을 알 수가 있지요
데크에 쌓인 눈을 다 치우려니 우잉~~넘 힘들어요
양이 너무 많아 밀기도 만만치 않네요
삼면이 바다인 우리나라처럼
우리집은 삼면이 넓은 나무 데크에요
보통 때는 편리하지만 이렇게 눈이 내리는 날이면
혼자 치우기가 힘들답니당~~
이번에는 집앞 도로를 치워야지요?
에구..혼자 하려니 허리도 아프고 팔도 아프고... 우리 남편생각이 간절합니당~~
우리 남편은 한번 눈을 치면 온동네를 아주 깨끗하게 만들지요 성실하고 책임감 강한 자기 성격처럼 깔끔하게 완벽하게 치운답니다
하지만 무얼해도 어설픈 마누라~~~
내가 보아도 너무 차이가 나네요
하지만 이것도 넘 힘들었어용
우리 남편도 포천에서 눈 치우느라 힘들 거에요
그래서 나는 눈이 반갑지만은 않답니다..ㅎㅎ
'보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은 18대 대통령 선거일입니다!! (0) | 2012.12.19 |
---|---|
기쁜 성탄을 기대하는 마음 가득하기를../사가랴 두려움없이 섬기게 하리라 (0) | 2012.12.16 |
사랑은 참으로 버리는 것~~/최규수 사모님 (0) | 2012.12.02 |
사랑받고 살아요/들기름의 효능 (0) | 2012.11.27 |
가을의 끝자락에서 / 산책을 하며 (0) | 2012.11.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