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삶 QT

CGNTV QT/예배의 자리에서 맺은 평화의 계약(창세기 26:23-35)..박종길목사

유보배 2013. 2. 20. 07:25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사정과 형편을 아실 뿐만 아니라 우리를 축복해주시길 원하시는데요

하나님의 축복을 받는 비결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는 것입니다

내 생각이나 경험,내 이성과는 다를지라도 나보다 많이 아시고 능력이 많으신 하나님을 신뢰하고 

세상의 가치관과 경험보다 하나님 말씀과 뜻에 순종하므로 하나님이 주시는 축복을 받을 수 있기 바랍니다

 

다시한번 기억하세요~

축복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할 때 이루어집니다 

23 이삭이 거기서부터 브엘세바로 올라갔더니

24 그 밤에 여호와께서 그에게 나타나 이르시되 나는 네 아버지 아브라함의 하나님이니 두려워하지 말라

  내 종 아브라함을 위하여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게 복을 주어 네 자손이 번성하게 하리라 하신지라

25 이삭이 그곳에 제단을 쌓고,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며 거기 장막을 쳤더니 이삭의 종들이 거기서도 우물을 팠더라
26 아비멜렉이 그 친구 아훗삿과 군대 장관 비골과 더불어 그랄에서부터 이삭에게로 온지라
27 이삭이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나를 미워하여 나에게 너희를 떠나게 하였거늘 어찌하여 내게 왔느냐
28 그들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심을 우리가 분명히 보았으므로 우리의 사이 곧 우리와 너 사이에 맹세하여

    너와 계약을 맺으리라 말하였노라
29 너는 우리를 해하지 말라 이는 우리가 너를 범하지 아니하고 선한 일만 네게 행하여 네가 평안히 가게 하였음이니라

    이제 너는 여호와께 복을 받은 자니라
30 이삭이 그들을 위하여 잔치를 베풀매 그들이 먹고 마시고 31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서로 맹세한 후에 이삭이 그들을 보내매

    그들이 평안히 갔더라
32 그날에 이삭의 종들이 자기들이 판 우물에 대하여 이삭에게 와서 알리어 이르되 우리가 물을 얻었나이다 하매
33 그가 그 이름을 세바라 한지라 그러므로 그 성읍 이름이 오늘까지 브엘세바더라

하나님께서 복을 주셔서 이삭은 백배의 수확을 얻은 기쁨과 축복을 누리지만 블레셋 사람들의 시기와 질투로

그 좋은 옥토를 떠나게 되고 그들에게 우물을 빼앗겼을 때도 싸우지 않고 자신의 권리를 내려놓고 조용히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가니 르호봇이라는 가장 크고 좋은 우물을 얻게 되었지요

 

23절 흉년을 피해 그랄로 내려갔던 이삭이 브엘세바라는 약속의 땅으로 돌아갔을 때

하나님께서 나타나셔서 3가지 축복의 말씀을 이삭에게 전해주십니다

1,두려워 하지마라

2.내가 너와 함께 할 것이다

3.내가 너를 축복하리라

 

만약 우리에게 어려운 시련이 있고 문제가 있다면 우리 자신을 돌아볼 필요가 있답니다

우리가 은혜를 받았던 장소, 첫 마음을 회복할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한 것이지요

하나님은 아브라함,이삭의 하나님이시기도 하지만 우리들의 하나님이시기도 하기에

우리가 하나님께 받았던 은혜의 자리로 돌아간다면 하나님은 축복을 베풀어주실 것입니다.

 

하나님이 기억될 수 있고 은혜를 깊이 더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영적장소가 있으신가요?

사람마다 다 다르겠지만 박종길목사님은 개인적으로 미국에서 5년간 지낼 때가 있었는데 

목사님의 능력이나 힘으로 풀 수 없는 어려운 일이 있을 때 기도했던 장소가 있다고 하시네요

눈물로 기도하며 하나님의 은혜와 자비를 구할 때 성령님이 임해주시고 하나님 어떻게 지켜주셨나...

다시 찾은 장소에서 5년의 시간을 돌아볼 수 있어 참 좋았다고 합니다

 

이삭이 브엘세바로 올라 갔을 때 하나님의 축복을 받았던 것 처럼 우리도 그 장소로 올라갑시다

요즘의 저는 새벽마다 CGN TV를 통해 많은 은혜를 받고 있는데요

글을 보시는 분들도 자신만의 영적인 장소에서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와 축복의 말씀을 듣고 누리고 경험하기를 기도합니다 

이삭이 그의 가족들과 식솔들이 브엘세바로 올라갔을 때 하나님께서 주신 축복의 말씀이 그대로 이루어집니다

이삭을 억울하게 쫓아냈던 사람들이 이삭을 축복하시는 하나님을 보고 두려워하며 화친을 맺자고 합니다

이방사람들이 하나님이 어떻게 이삭을 지켜주시고 축복하는지 보고 저 사람과 원수가 되었다가는 큰일나겠구나...

믿음없는 사람들이 우리들의 삶과 행동을 보고 또 열매를 보고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영광을 돌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34 에서가 사십 세에 헷 족속 브에리의 딸 유딧과 헷 족속 엘론의 딸 바스맛을 아내로 맞이하였더니

35 그들이 이삭과 리브가의 마음에 근심이 되었더라

팔죽 한그릇에 장자권을 팔았던 에서는 하나님의 뜻과 하나님의 방법인 영적인 부분에는 관심이 적었던 것 같아요

마음의 중심에 하나님을 인정하고 의지하기보다는 육신의 안목이 앞서서 하나님께 묻지 않으니

그는 이방사람들 가운데 자기부인을 두명이나 얻고 ..우상을 섬기는 며느리들 때문에 부모에게 근심이 되었지요

 

자녀가 부모의 근심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자녀는 부모의 기쁨이요, 영광이 되어야지요.

우리들도 하나님의 근심거리가 되어서는 안되고 우리가정에 근심이 되어서도 안되요

우리들 신앙의 삶이 하나님께 기쁨과 영광이 되기를 원해야 합니다.

세상의 정욕대로가 아닌 하나님의 뜻과 계획가운데 선택되어지는 아름다운 삶이 되어야지요.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우리와 자녀들의 삶이 하나님게 영광이 되고 기쁨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내 뜻과 계획이 아닌 아버지가 원하시는 삶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우리를 인도해 주세요

믿지않는 주변의 이웃들의 믿는 우리들의 삶을 보면서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하나님을 높이게 하소서

그리하여 하나님께 받은 축복을 이웃에게로 흘려보내는 거룩하고 아름다운 삶이 되게 해주세요

말씀을 듣는 것으로 그치지 말고 삶속에서 매일 행동으로 행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