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삶 QT

생명의 삶 큐티/하나님의 언약이 성취된 삶(창세기 25:1-18)

유보배 2013. 2. 16. 07:31

2월 16일 토요일

사람은 어떻게 사느냐?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죽느냐~도 중요하지요

오늘 말씀은 아브라함의 마지막 모습으로 75세에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부르심을 받은 아브라함이

 100세에 아들을 낳고 175세에 하나님곁으로 갑니다

그의 인생은 실수와 여러굴곡들이 있었지만 우리가 아브라함하면 기억하는 것은 믿음의 조상이지요

그는 믿음을 남겼습니다

 

저 또한 많은 사람들에게 하나님을 전하고 싶고 우리 인생의 끝은 아름다워야 하기에

아브라함처럼 자녀들에게 신앙을 유산으로 남기고 싶습니다  

5 아브라함이 이삭에게 자기의 모든 소유를 주었고

6 자기 서자들에게도 재산을 주어 자기 생전에 그들로 하여금 자기 아들 이삭을 떠나 동방 곧 동쪽 땅으로 가게 하였더라

창세기 25장은 아브라함의 가족들. 후손들의 이름이 열거되어있는데요

죽음을 앞둔 아브라함은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자손들을 위해 살아가는 모습이지요

아버지가 명쾌하게 재산을 정리해주지 않으면 자녀들이 상속으로 인한 서로의 다툼으로 인해

아픔과 상처가 남게 될지도 모르니 죽음을 앞둔 아브라함은 자녀들에게 재산을 분배하고 나누어주므로

자녀들이 그것을 잘 활용하여 축복의 통로로 살아가도록 배려합니다

서로 복잡해지지 않도록 마지막까지 자녀들을 축복하는 것은 부모의 책임이지요.

 

자녀를 양육한다는 것은 참 어렵지요?

저도 두 딸이 건강하고 지혜롭고 착하게 자라는 것이 정말 감사해요

부모가 자녀에게 해 줄 수 있는 것이 무엇이 있을까요?

많은 것을 해줄 수 없을지라도 자녀를 위해 끊임없이 하나님앞에 기도로 나아가는 것~

내가 해주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이 해주시는 것이기에 기도를 멈출 수 없습니다

그 이상 좋은 것이 어디 있을까요?

믿음의 자녀로 이땅을 살아갈 수 있도록 무릎으로 나아갑시다

 

삶의 행실이 하나님 보시기에 자녀들이 보기에 아름다워야 한대요.

부모로서 성실하고 충실하게 살아가야 하지요.

실수와 굴곡은 있었지만 자녀들 입에서우리 아빠,엄마는 참 신실했다~

딸들의 입에서 하나님을 높이고 찬양하는 소리가 나오는 축복의 통로로 살아가기를 간절히 원해요

 

11 아브라함이 죽은 후에 하나님이 그의 아들 이삭에게 복을 주셨고 이삭은 브엘라해로이 근처에 거주하였더라

신실하신 약속의 하나님은 그 약속을 반드시 지켜주지요

아브라함을 축복하신 하나님은 그의 아들 이삭과 후손들에게도 계속해서 복을 주십니다

이삭은 하나님을 경외하고 약속을 이루시는 하나님을 경배하며 살았어요

 

12 사라의 여종 애굽인 하갈이 아브라함에게 낳은 아들 이스마엘의 족보는 이러하고

13 이스마엘의 아들들의 이름은 그 이름과 그 세대대로 이와 같으니라 이스마엘의 장자는 느바욧이요

   그 다음은 게달과 앗브엘과 밉삼과

14 미스마와 두마와 맛사와 15 하닷과 데마와 여둘과 나비스와 게드마니

16 이들은 이스마엘의 아들들이요 그 촌과 부락대로 된 이름이며 그 족속대로는 열두 지도자들이었더라
17 이스마엘은 향년이 백삼십칠 세에 기운이 다하여 죽어 자기 백성에게로 돌아갔고

하나님은 이삭뿐만이 아니라 비천한 이스마엘에게도 복을 주셔서 후손이 번창함을 기록합니다

하나님은 어느 누구라 할지라도 복을 부어주시는 축복의 하나님입니다

 

큐티를 진행하시는 권준목사님은 이스마엘을 생각하면 마음이 무겁다고 하시네요

만약 이스마엘이 아브라함과 사라의 사랑을 받으며 선한 영향력으로 자라났다면 지금쯤 중동의 역사가 새롭게 씌여지지 않을까...

우리의 자녀들이 이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며 선한 자손을 이 세상에 남길 수 있도록

하나님 앞에서 건강한 자화상과 건강한 그리스도인의 모습으로 살아가야 선한 영향력이 이어진다고 합니다.

 

자녀들을 잘 키운다는 것은 힘들고 어렵지만 반드시 기억합시다

하나님은 나를 축복하시는 하나님이시고 그 하나님은 나의 자녀를 축복하시는 하나님이심을!!

우리 자녀들을 하나님의 손에 올려드리며 기도하며 최선을 다합시다

 

하나님 감사해요~~

우리들이 선하게 이 땅을 살아가면서 선한 영향력으로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복된 삶이 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