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이 세상을 살다보면 좋은 인간관계를 유지한다는 것이 힘들 때가 많지요
화해하는 것이 옳은데 실천이 잘 안 됩니다
오늘 본문에서 요셉은 가족을 만나 감추었던 자신의 정체를 밝히는데요
요셉을 노예로 팔아버린 그의 형제들은 두려웠지요
그러나 요셉은 형제들에게 복수보다는 오히려 화해를 청합니다
화해는 실천하기 어려운 덕목이지만 화해는 하나님의 뜻입니다.
원삼속 속회예배
찬송가...294,563장
기도....유상화권사
말씀....황금숙속장
화해의 아름다움(창세기 45:1-15)
우리도 요셉과 같이 화해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하나님의 섭리를 보아야 합니다
요셉은 형들이 자기를 죽이려 했고 노예로 판 것도 하나님의 계획이라 해석하고
억울한 누명으로 옥살이를 한 것도 하나님의 섭리로 봅니다
요셉은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믿는 자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감을 믿었습니다.
우리도 자신의 억울한 상황을 하나님의 관점에서 바라봄으로
자신에게 해를 입힌 원수와 화해할 수 있어야 합니다.
2.상대방의 진심을 보아야 합니다
20년만에 다시 만난 형제들은 서로를 먼저 생각해주는
우애있는 모습으로 변하고 아버지 야곱을 공경하는 아름다운 모습도 보입니다.
그러자 요셉도 더 이상 자신의 정체를 감출 수 없어 당신들의 아우라고 먼저 밝힙니다
우리는 서로 진심으로 다가갈 때 진정한 화해를 할 수 있습니다
3.사명이 우선임을 보아야 합니다
요셉은 자신에게 주어진 사명이 야곱 일가의 생명을 보존하고
앞으로 이스라엘 민족을 세우기 위한 사명을 보았기에 그것을 붙잡았어요
우리는 사명을 붙잡을 때에 사사로운 감정을 끊고 과거에 얽매이지 않으며
용서함으로 안정된 미래를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선하신 하나님을 믿는 우리는 억울한 일을 당해도 보복하면 안됩니다
악을 선으로 이겨야 합니다
그런 사람이 변화된 그리스도인입니다.
그런즉 나를 이리로 보낸 이는 당신들이 아니요,하나님이시라(창세기45:8)
합심기도
1.보복하고 싶은 사람을 용서할 수 있게 하소서
2.용서와 화해를 실천하는 감리교 지도자들이 되게 하소서
3.이 땅의 정치인들이 화해를 배우고 실천하도록 인도하소서
원정수집사님의 새로운 직장 취업관계로
속회예배의 장소와 시간이 변경되어서 적은 인원이 참석했지만
사업준비로 바쁘신 정구홍집사님이 함께 예배를 드려서 반가웠어요.
미생물을 이용한 액체 비료사업을 준비하면서 느낀 하나님의 은혜를
속원들에게 간증하시니 많은 도전과 기쁨이 되었지요
속장님은 오늘 몸이 많이 아프신 유화자권사님과
원삼속 각 가정들의 믿음생활을 위해 기도해 주셨어요
어린 요한이는 살짝쿵 잠이 들었지만
그래도 하나님앞에 예배드리는 모습이 참 귀하고 사랑스러워요
임집사님 가정은 3녀1남의 효심 깊고 착한 자녀들을 통해
하나님께서 많은 기쁨과 축복을 주시는 것 같아요.
다음 주에는 한 가정도 빠짐없이 하나님께 예배드리고
아름다운 사랑의 친교를 나눌 수 있기를 기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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