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과 요리

'완소 건강 밥상'차리기..송하영 글

유보배 2013. 4. 29. 19:44

 

 요 '건강하지만 맛 없는'채소들..

으으, 파프리카 색깔은 예쁘지만

맛은 뭐랄까? 느낌표멍한 느낌?

엄마는 달고 맛나다지만 난 맛 없어!

  이것은 언니의 아침식사

살짝 구운 스테이크 ~(육식 최고즐거워)

언니도 냄새가 이상한 셀러리는 싫어해..ㅋㅋ

하지만 엄마는 먹어야 해~~라고 말하네

언니는 도라지섞은 바나나우유도 잘 먹어~~

 

 '물을 줘~ 물을 달란 말이야~~~~~~~~~~~~~~~~~~~~'

문제의 우유에 '제티'가루를 타 주시오 어머니~~

 

 '제티'가루를 타는 대신

 그럼... 다른 것 줄까? 녹즙??

 

아잉2아이~ 왜 그러세요~~

우리 사이에 '녹즙' 그런게 어디 있습니까~~

시금치,현미김밥에 추가된 김치와 갈비

하지만 이건 뭐 추가된 것도 아이지~

내가 다 좋아하는 거 아이가?(경상도 버전)

 

가만안둬←먹으면 이케 되는 녹즙

마지막으로 아빠의 간단한 아침밥 대령이요~

하지만 난 이것도 싫어 한다고욧~

민들레잎 무침과 족파를 많이 넣은 계란말이~

no2no2편식 마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