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영에게 서울의 이곳 저곳을 보여주고픈 아빠~~
이번에는 비가 많이 내리면 잠겨서
통행이 어려운 잠수교입니다
우와~~갈 때는 다리 위에서 물을 뿌리네요
마치 물 쑈를 하는 것처럼 시원합니다
잠수교의 분수쇼?..ㅎㅎ
돌아올 때는 기념촬영도 한장~~
이 멋져 보이는 섬은 세빛둥둥섬이라고 하는데
한강에 아름다운 인공섬을 건설할 계획이 나올 때만 해도
서울시민들의 기대감은 매우 컸다고 해요.
하지만 세간의 관심을 끌었던 한강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상징물이었던
세빛둥둥섬이 공사지연과 임대사업자
선정 난항으로 연내 정상화가 어렵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 같은 건축기술을 배우기 위해 주요 국가들이
접촉까지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결국 막대한 예산을 투자한 건축기술이
어떻게든 잘 해결되기를 바래봅니다.
엄마,아빠와의 데이트에 기분이 좋은 하영이는
춤까지 추고..ㅎㅎ
저기 보이는 서초역 사거리 중앙 녹지대에 있는
‘서초동 향나무’의 나이는 870여년이 되었는데요
고려시대부터 온갖 비바람을 견뎌내며
서초동의 변화를 지켜보며
1968년 서울시 보호수로 지정됐는데요
매연때문에 자꾸 훼손되더니
이제는 오른쪽 모양만 보이네요.
모두들 살리려고 그렇게 애를 쓰는데...ㅠㅠ
오랜 세월 꿋꿋하게 저 자리를 지킨
향나무가 계속 건강하기를 바래봅니다
따끈따끈한 허니브레드는 생크림과 함께
입에서 살살 녹고요
블루베리 요커트,딸기요거트는 차가워서 시원하니당~~
초코과자를 먹으며 아빠를 바라보는 하영이의 행복한 얼굴~
못하게 하는 것이 많은 엄마와는
달리 무조건적인 아빠~~
그러니 세상에서 아빠가 제일 좋답니다
맛나게도 싹싹~~~ㅎㅎ
하영이가 좋아하는 뽑기~~
생각보다 어려워요. 보는 것으로 만족하세요..ㅎㅎ
이상으로 아빠와의 즐거운 나들이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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