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삶 QT

CGNQT (생명의 삶)/결국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사도행전25:6-12)

유보배 2013. 8. 13. 06:09

할렐루야~~합력하여 선을 이루신다는 말씀이 있지요

중국어성경으로는 반드시 이익을 얻으리라~~그렇게도 해석이 된다고 합니다

이것은 우리의 삶은 하나님 안에서 플러스인생이 된다는 말씀인데요. 하나님의 뜻이 결국은 이루어지기 때문이지요

오늘도 힘든 삶 가운데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며 오늘의 말씀을 묵상하겠습니다

 

6 베스도가 그들 가운데서 팔 일 혹은 십일을 지낸 후 가이사랴로 내려가서 이튿날 재판 자리에 앉고 바울을 데려오라 명하니

7 그가 나오매 예루살렘에서 내려온 유대인들이 둘러서서 여러가지 중대한 사건으로 고발하되 능히 증거를 대지 못한지라

8 바울이 변명하여 이르되 유대인의 율법이나 성전이나 가이사에게나 내가 도무지 죄를 범하지 아니하였노라 하니

베스도가 가이사랴에 내려와 바울을 재판하는 장면인데 고소한 사람들이 아무런 증거를 못 대는 매우 억울한 상황입니다

바울은 누가 보아도 양심에 저촉되는 일이 하지 않은 무죄상태입니다. 그럼에도 그는 죄인의 몸으로 억울한 재판을 받고 있지요

그러나 바울은 복음을 전하는 것에 촛점이 맞춰져 있기에 로마로 가서 복음 전하는 것이 그의 유일한 기도제목입니다

 

오늘 베스도총독의 모든 재판진행 과정을 보면 하나님은 고위공직자나 권위자의 마음도 움직인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애매히 고난을 당하는 경우나 어려움 가운데서도 하나님은 권력자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으니 우리는 기도를 해야합니다

오늘도 하나님을 신뢰하면서 하나님의 돌보심을 요청하면서 하나님을 붙잡고 나아가는 우리들이 되기를 축원합니다

 

9 베스도가 유대인의 마음을 얻고자 하여 바울더러 묻되 네가 예루살렘에 올라가서 이 사건에 대하여

  내 앞에서 심문을 받으려느냐

베스도는 유대인들의 마음을 얻기위해 그들을 의식해 어떻게든 바울을 예루살렘에서 재판을 받게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바울은 대답에 따라 풀려날 수도 무죄판결을 받을 수도 있는데 로마로 가야하기에 가이사랴 법정에 서기를 호소합니다

그의 인생의 목적은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는 것입니다

 

10 바울이 이르되 내가 가이사의 재판 자리앞에 섰으니 마땅히 거기서 심문을 받을 것이라 당신도 잘 아시는 바와 같이

내가 유대인들에게 불의를 행한 일이 없나이다.

11 만일 내가 불의를 행하여 무슨 죽을 죄를 지었으면 죽기를 사양하지 아니할 것이나 만일 이 사람들이 나를 고발하는

것이 다 사실이 아니면 아무도 나를 그들에게 내 줄 수 없나이다 내가 가이사께 상소하노라 한대

로마로 가겠다고 상소를 하는 바울의 모습을 보면 그의 지난 날을 고백을 회상하게 됩니다

그는 사도행전 20:24에서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

하나님은 그를 죄수의 몸으로 여전히 재판장에 서게 하시고 또 죄수의 신분으로 로마에 가게 하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언제나 다 알 수 없지만 하나님의 의도에 주목해야 합니다

바울은 풀려나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가이사랴 법정에서 로마인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이기에 당당하게 선언합니다

 

12 베스도가 배석자들과 상의하고 이르되 네가 가이사에게 상소하였으니 가이사에게 갈 것이라 하니라

베스도의 선택은 유대인들에게 인기를 얻는 선택은 아니였지만 베스도의 선택 뒤에는 하나님의 뜻이 있음을 봅니다

하나님의 섭리가 있었기에 고위공직자의 마음도 만지셔서 바울이 상소한대로 가이사랴 법정에서 복음을 증거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려는 것입니다

 

복음을 증거하는 길을 걷다보면  애매히 고난을 당하거나 힘들고 어려운 일을 만날 수도 있습니다

그럴지라도 모든 상황속에서 간섭하시고 여전히 도우시는 그 손길을 믿는다면 우리는 꿋꿋하게 걸어갈 수 있습니다

선교지마다 목회지마다 복음의 일꾼으로 사역하는 모든 분들이 어떤 상황에도 낙심치말고 당당하고 꿋꿋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오늘도 주님의 돌보심을 믿으며 어떤 상황에서도 굴하지않고 주님의 비전을 따라가는 하루가 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