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절박한 상황속에서도 담대하게 복음을 전하는 사도바울의 이야기가 계속되고 있는데요
말씀의 깊은 은혜를 받은 사람은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신뢰하기 때문에 당당하고 담대할 수 있습니다
오늘도 CGNTV 생명의 삶 큐티말씀 묵상을 통하여 위로 받고 힘을 얻으시기를 기도합니다.
유대 왕 아그립바가 그의 부인 버니게와 함께 로마 총독 베스도를 방문합니다.
베스도는 아그립바 왕부부에게 지난 날 재판의 과정을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13 수일 후에 아그립바 왕과 버니게가 베스도에게 문안하러 가이사랴에 와서
14 여러 날을 있더니 베스도가 바울의 일로 왕에게 고하여 이르되 벨릭스가 한 사람을 구류하여 두었는데
15 내가 예루살렘에 있을 때에 유대인의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이 그를 고소하여 정죄하기를 청하기에
16 내가 대답하되 무릇 피고가 원고들 앞에서 고소 사건에 대하여 변명할 기회가 있기 전에 내주는 것은 로마 사람의 법이 아니라
하였노라
그는 유대지도자들의 청을 거절하기도 어렵고 로마총독으로 로마의 합법적인 절차를 무시하기도 어려웠을 것입니다
17 그러므로 그들이 나와 함께 여기 오매 내가 지체하지 아니하고 이튿날 재판 자리에 앉아 명하여 그 사람을 데려왔으나
18 원고들이 서서 내가 짐작하던 것 같은 악행의 혐의는 하나도 제시하지 아니하고
19 오직 자기들의 종교와 또는 예수라 하는 이가 죽은 것을 살아있다고 바울이 주장하는 그 일에 관한 문제로 고발하는 것 뿐이라
바울이 지금 법정에 있는 이유는 도덕적인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부활을 주장하고 말한 종교적 문제때문입니다
예수님의 부활이 재판장에서 이슈로 떠올랐습니다. 따라서 많은 사람이 예수님의 부활 사건을 듣게 되지요
이는 재판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을 들려주시려는 하나님의 계획임을 알 수 있습니다
20 내가 이 일에 대하여 어떻게 심리할는지 몰라서 바울에게 묻되 예루살렘에 올라가서 이 일에 심문을 받으려느냐 한즉
21 바울은 황제의 판결을 받도록 자기를 지켜 주기를 호소하므로 내가 그를 가이사에게 보내기까지 지켜 두라 명하였노라 하니
22 아그립바가 베스도에게 이르되 나도 이 사람의 말을 듣고자 하노라 베스도가 이르되 내일 들으시리이다 하더라
바울은 로마의 황제에게 상소합니다. 그것은 단 하나의 목적인 예수님 부활의 복음을 전하기 위함입니다
바울은 자신의 안위보다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 의를 구하려 합니다
우리는 우리의 기도제목이 응답되지 않을 때 낙심을 하지만 우리 삶의 현실을 보기보다는 우리를 통해 일하시려는
하나님의 뜻을 먼저 분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은 모든 상황을 통해서 복음을 드러내기를 원합니다
우리도 오직 복음을 전하려는 바울의 삶에 도전을 받으며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인생으로 나아가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23 이튿날 아그립바와 버니게가 크게 위엄을 갖추고 와서 천부장들과 시중의 높은 사람들과 함께 접견 장소에 들어오고
베스도의 명으로 바울을 데려오니
아그립바 왕의 증조부는 헤롯대왕으로서 예수님탄생 때 유아들을 대학살했고 셰레요한을 참수했습니다
그의 아버지 헤롯 아그립바 1세는 사도 야고보를 살해하고 베드로를 감옥에 가두었던 사람입니다
부인 버니게는 첫 남편과 두번째 남편을 버리고 자신의 야망을 채우고자 세번째로 자신의 친오빠인 아그립바와 결혼했습니다
이들은 도덕적으로 부도덕한 사람이며 죄인들이지만 대제사장을 임명할 수 있었고 성전관리의 책임자였습니다
이런 부도덕한 사람들이 누군가를 재판 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진 것이 참으로 기가 막히고 안타깝습니다
이것을 보며 겉모습이 화려한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하나님이 보시기에 깨끗하고 거룩한 삶이 위대한 인생임을 깨닫습니다.
24 베스도가 말하되 아그립바 왕과 여기 같이 있는 여러분이여 당신들이 보는 이 사람은 유대의 모든 무리가 크게 외치되 살려
두지 못할 사람이라고 하여 예루살렘에서와 여기서도 내게 청원하였으나
25 내가 살피건대 죽일 죄를 범한 일이 없더이다 그러나 그가 황제에게 상소한 고로 보내기로 결정하였나이다
26 그에 대하여 황제께 확실한 사실을 아뢸것이 없으므로 심문한 후 상소할 자료가 있을까 하여 당신들 앞 특히 아그립바왕
당신 앞에 그를 내세웠나이다
27 그 죄목도 밝히지 아니하고 죄수를 보내는 것이 무리한 일인 줄 아나이다 하였더라
고위공직자들과 많은 지체 높은 사람들에 비해 바울은 쇠고랑을 찬 죄수의 초라한 몸입니다
세상 사람들이 볼 때에는 당연히 왕좌에 있는 베스도총독과 아그립바 왕이 성공한 사람이고 주목 받을 위치입니다
예수님을 믿는 우리들조차도 실제적인 삶에서는 화려한 자리를 선택하고 부러워할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바울을 통해 인생에서 진정한 성공을 이룬 사람은 누구인가를 깨닫고 도전을 받습니다
그것은 하나님 보시기에 떳떳한 삶이요 복음을 전하는 사명자의 길입니다
나 자신의 유익과 만족을 구하기보다는 초라해 보일지라도 바울과 같이 진정한 성공자의 삶을 살아가기를 축원합니다
♥오늘도 말씀 앞에서 진정한 회개를 하며 주님이 주시는 담대함으로 복음을 전하는 하루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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