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삶 QT

CGNQT (생명의 삶)/고소당해도 고수해야 할 소망(사도행전26:1-12)

유보배 2013. 8. 15. 06:43

할렐루야~~오늘은 68주년 광복절로 광복절은 그 의미가 '빛을 되찾다' 는 뜻이라고 해요

일본에게 36년동안 빼앗겼던 주권을 되찾고 대한민국 정부를 수립한 기쁜 날인만큼 모든 사람들이 빛이신 주님을 모심으로

빛을 되찾고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기도하며 남북이 복음으로 하나되는 아름다운 꿈을 노래하면 좋겠습니다. 

예수님을 적대시 했던 바울이 변화된 것처럼 오늘도 하나님 말씀을 통하여 참 소망 가운데 믿음의 확신을 갖기 바랍니다

 

1 아그립바가 바울에게 이르되 너를 위하여 말하기를 네게 허락하노라 하니 이에 바울이 손을 들어 변명하되

베스도가 신임총독으로 부임하고 2차 공판이 시작되는데 아그립바 왕이 심문을 합니다

그는 잔인하고 부도덕한 사람이였지만 정치적으로는 아주 유능한 사람이였다고 해요

과연 성공하는 잘 사는 삶이란 무엇일까요?  하나님이 보는 관점은 세상과 다름을 봅니다

비록 초라한 죄수의 몸이였지만 하나님의 복음을 강력하게 증거하는 사도바울은 삶은 귀한 인생입니다

 

2 아그립바 왕이여 유대인이 고발하는 모든 일을 오늘 당신 앞에서 변명하게 된 것을 다행히 여기나이다.

3 특히 당신이 유대인의 모든 풍속와 문제를 아심이니이다. 그러므로 내 말을 너그러이 들으시기를 바라나이다

바울은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모든 상황을 전도의 기회로 삼습니다

자신의 무죄를 피력하지 않고 복음을 증거하는 것이지요

 

4 내가 처음부터 내 민족과 더불어 예루살렘에서 젊었을 때 생활한 상황을 유대인이 다 아는 바라

5 일찍부터 나를 알았으니 그들이 증언하려하면 내가 우리 종교의 가장 엄한 피를 따라 바리새인의 생활을 하였다고 할 것이라

바울은 자신이 철저히 유대인이요 바리새인임을 알립니다.

가말리엘의 문하생으로 엄격한 율법을 배운 그가  다메섹 도상에서 예수님을 만나고 순교의 각오로 복음을 전하는 사람이 되었지요

어떻게 그렇게 변화될 수 있었을까요?

 

6 이제도 여기서서 심문 받는 것은 하나님이 우리 조상에게 약속하신 것을 바라는 까닭이니

7 이 약속은 우리 열두 지파가 밤낮으로 간절히 하나님을 받들어 섬김으로 얻기를 바라는 바인데 아그립바 왕이여 이 소망으로

  말미암아 내가 유대인들에게 고소를 당하는 것이니이다

바울은 자신이 조상들과 같이 하나님의 약속인 메시야를 대망했음을 말하고 있습니다

유대인들은 십자가에 못 박히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모르기에 메시야라고 인정하지 않았지만 바울은 다메섹 도상에서 만난

예수님이 메시야임을 깨달아 받아 들이고 그리스도인이 되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 인생을 절망에서 소망으로, 사망에서 생명으로 바꾸시는 분입니다

말씀을 묵상할 때 우리는 언제나 새로운 삶으로 인도하시는 주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

모든 상황속에서 바울처럼 복음 전도의 기회로 삼기를 결단하는 새로운 날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8 당신들은 하나님이 죽은 사람을 살리심을 어찌하여 못 믿을 것으로 여기나이까

9 나도 나사렛 예수의 이름을 대적하여 많은 일을 행하여야 될 줄 스스로 생각하고

10 예루살렘에서 이런 일을 행하여 대제사장 들에게서 권한을 받아 가지고 많은 성도를 옥에 가두며 또 죽일 때에

   내가 찬성 투표를 하였고

11 또 모든 회당에서 여러번 형벌하여 강제로 모독하는 말을 하게 하고 그들에게 대하여 심히 격분하여 외국 성에까지 가서

    박해하였고

예수의 핍박자요 유대교의 옹호자로 살았던 바울이 예수님을 만나고 인생을 확~~바뀐 것을 증언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전도를 할 때 예수님을 믿기 전과 믿고 난 후로 대비해서 간증을 하면 효과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간절히 기도한 후 병이 나았거나 모든 상황이 복되게 변하여 좋은 진로를 얻고 좋은 배우자를 만났다 등등...

또는 예수를 믿고도 나의 형편은 그대로이지만 영원한 세계가 내 안에 들어왔고 사람과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이 달라졌다든가 ..

자연스럽게 자신의 삶을 간증하고 설명하는 것이 효과적인 전도의 방법입니다

 

12 그 일로 대제사장들의 권한과 위임을 받고 다메섹으로 갔나이다

하나님의 주권적인 역사로 다메섹도상에서 빛으로 오신 예수님을 만난 바울의 인생은 180도로 바뀌었습니다

인생은 속도가 아닌 방향이고 성취가 아닌 의미이다~라는 말이 있지요?

예수님 밖에서의 모든 잘 되는 것은 어찌보면 바람을 잡으려는 헛된 것일 수도 있습니다

예수님 안에서만이  내가 왜 여기 있는지. 왜 일을 하려는지.. 인생의 참 의미를 해석하며 알 수 있습니다

우리도 바울처럼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부활의 능력을 믿고 늘 새롭게 다시 시작하며 복음을 증거하기를 축원합니다

 

♥오늘도 예수님만이 인생의 참 진리이심을 믿고 복음을 증거하고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는 복된 날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