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

한 여인의 눈물(누가복음7:36-50)..이종목목사/오천새생명축제 특새

유보배 2013. 10. 16. 20:27

 

예수의 이름으로 오늘도 나는 차를 몰고 새벽기도를 갑니다

힘들고 외롭고 지쳐도 주님이 주시는 힘으로 나는 기도하러 갑니다

주님이 주시는 능력의 힘이 아니면 나는 이 일을 할 수가 없습니다

한없이 부족하고 지혜롭지 못하고 연약한 저를 위해 기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기쁜 소리 들리니 예수 구원하신다 만민에게 전하라 예수 구원하신다

  주님 명령하시니 산을 넘고 물 건너 온 세상에 전하라 예수 구원하신다
2.바다들아 외쳐라 예수 구원하신다 모든 죄인 나오라 예수 구원하신다

   모든 섬아 일어나 메아리쳐 울려라 복음중에 복음은 예수 구원하신다
3.환난중에 하는 말 예수 구원하신다 다시 살아 나시어 예수 구원하신다

  지은 죄를 인하여 슬픈 맘이 있어도 숨질 때에 내 할말 예수 구원하신다
4.바람들아 외쳐라 예수 구원하신다 기뻐하라 나라들 예수 구원하신다

  구원하는 소리를 산과 들에 전하라 우리들의 승전가 예수 구원하신다


 

한 여인의 눈물 (이종목목사님 설교요약)

 

36 한 바리새인이 예수께 자기와 함께 잡수시기를 청하니 이에 바리새인의 집에 들어가 앉으셨을 때에

37 그 동네에 죄를 지은 한 여자가 있어 예수께서 바리새인의 집에 앉아 계심을 알고 향유 담은 옥합을 가지고 와서

38 예수의 뒤로 그 발 곁에 서서 울며 눈물로 그 발을 적시고 자기 머리털로 닦고 그 발에 입맞추고 향유를 부으니

오늘 본문말씀 앞에는 예수님께서 백부장의 종을 고쳐주시고 과부의 아들을 살리는 내용이 나옵니다

모든 사람들은 두려워하고 우리 가운데 큰 선지자가 오셨다며 예수님에 대한 소문이 온 유대와 사방에 퍼집니다

시몬이라 하는 사람이 예수님이 궁금해져서 자기 집에 초대하는데 그 때 초대 받지 않은 불청객인 한 여인이 옵니다

 

비록 식사를 초대한 집주인은 바리새인 시몬이지만  대화의 중심은 불청객인 죄를 지은 한 여인입니다

그녀는 향유 담은 옥합을 열기도 전에 눈물부터 쏟으며 그 눈물로 예수님의 발을 씻기고 그 발에 입 맞추며 향유를 붓습니다

점잖은 사람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39 예수를 청한 바리새인이 그것을 보고 마음에 이르되 이 사람이 만일 선지자라면 자기를 만지는 이 여자가 누구며 어떠한 자

    곧 죄인인 줄을 알았으리라 하거늘

40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시몬아 내가 네게 이를 말이 있다 하시니 그가 이르되 선생님 말씀하소서

큰 선지자의 얼굴을 보고파서 초대했는데 이 사람이 정말 선지자라면 왜 죄인인 그녀가 하는 행동을 두고만 볼까?

혼자서 이상하게 생각하는 시몬의 마음을 꿰뚫어보신 주님은 시몬에게 묻습니다

 

41 이르시되 빚 주는 사람에게 빚진 자가 둘이 있어 하나는 오백 데나리온을 졌고 하나는 오십 데나리온을 졌는데

42 갚을 것이 없으므로 둘 다 탕감하여 주었으니 둘 중에 누가 그를 더 사랑하겠느냐

43 시몬이 대답하여 이르되 내 생각에는 많이 탕감함을 받은 자니이다 이르시되 네 판단이 옳다 하시고

주저할 것 없이 500백 데나리온이라고 대답하는 시몬에게 예수님은 먼저 스스로 깨닫게 하신 다음에 말씀하십니다.

 

44 그 여자를 돌아보시며 시몬에게 이르시되 이 여자를 보느냐 내가 네 집에 들어올 때 너는 내게 발 씻을 물도 주지

    아니하였으되 이 여자는 눈물로 내 발을 적시고 그 머리털로 닦았으며

45 너는 내게 입맞추지 아니하였으되 그는 내가 들어올 때로부터 내 발에 입맞추기를 그치지 아니하였으며

46 너는 내 머리에 감람유도 붓지 아니하였으되 그는 향유를 내 발에 부었느니라

 " 너는 내가 들어 왔을 때 발 닦을 물도 주지 않았고 인사조차도 제대로 하지 않았으며 진심으로 반기지 않았구나 "라며 비교합니다.

 

47 이러므로 내가 네게 말하노니 그의 많은 죄가 사하여졌도다 이는 그의 사랑함이 많음이라

    사함을 받은 일이 적은 자는 적게 사랑하느니라

우리는 모두 하나님께 빚 진자 입니다. 마음으로도 육신으로도 하나님께 불순종했습니다

부모,형제.가족을 제대로 섬기지 못하고 이웃도 진심으로 사랑하지 못했습니다

그런데도 주님은 십자가에서 화목제물로 우리의 모든 죄를 다 사하여 주셨어요.

 

이 모습이 실감나지 않는 분은 히브리서 10:12-14절을 읽어보세요

오직 그리스도는 죄를 위하여 한 영원한 제사를 드리시고 하나님 우편에 앉으사 그 후에 자기 원수들을 자기 발등상이 되게

하실 때까지 기다리시나니 그가 거룩하게 된 자들을 한 번의 제사로 영원히 온전하게 하셨느니라(히브리서 10:12-14)

오직 한 번 주님은 십자가에서 영~~~~~~~원한 제사를 드리시고 그들의 죄와 불법을 다시 기억하지 않겠다고 하십니다.

예수님의 죽음을 통해서 단 번에 영원히 죄사함 받는 것을 그냥 믿음으로 받아 들이세요.

 

우리는 시몬처럼 다른 사람의 행동을 보고 믿는 사람이 저래서 되겠는가?하며 판단하고 비판하고 정죄하면 안됩니다.

항유 옥합을 깨뜨린 죄 지은 여인은 주를 향한 거룩한 모습입니다. 자기의 죄를 진심으로 회개하며 눈물의 기도를 합니다

우리도 이제는 남을 정죄하는 눈이 아닌 불쌍히 보는 눈이 되게 하시고 찬양하는 입술이 되기 원합니다.

 

사랑하는 가족 중 누군가를 잃어버렸다면 우리는 최선을 다해 찾지 않겠어요?

내 눈은 주의 영광을 보고 내 입은 찬양하며 내 손은 남을 섬기고 내 발은 복음을 전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하루도 주님의 사랑, 주님의 마음으로 살아가기를 원합니다.

 

♥10월 17일(목) 오후 3시에 용산구 서빙고동에 있는 CGNTV 방송국에서 모니터단 최종 면접이 있어요.

  방송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지만 오직 주님을 향한 열정 하나로 도전합니다

  부족한 저를 위해 기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