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수마을 모임(순이 언니네) /월남쌈 드세요

 

 깔끔하게 포장된 호수마을 도로~~

 

 

 

정다운 호수마을 아낙들의 모임이 있는 날~~

장소는 맨 끝 순이언니 집이에요.

 

아직은 완전히 굳지 않아 상할세라 살금살금..

완죤 여자 스파이더 걸??..ㅎㅎ

 

퀼트의 여왕답게 곳곳에 퀼트가 보이죠?

꼼꼼한 순이 언니의 멋진 작품이에요

 

열심히 일하는 순이언니를 도와주는 착한 제니퍼~~ㅋㅋ

무얼 만들고 있나요?

 

우와~~화려한 월남쌈과 고기완자 튀김이네요~~

 

 

드디어~~화사한 집밥이 차려졌어요

 

월남쌈의 묘미는 무엇이든 내 마음대로죠~~ 

 

들어가는 재료도 내 마음,  맛있게 먹는 것도 내 마음..ㅎㅎ

 

 

두 자매님은 평소 서로를 챙기고 아껴 주는데요

요새는 다리 아픈 순악언니를 영미언니가 더 챙겨 주나요?..ㅎㅎ

암튼 다정하고 사이좋은 박여사님 자매입니당~~

 

 

 

 

솜씨 좋은 순이언니가 만든 빵과 서비스가 좋으신 임집사님~~ 

 

호수마을 아낙들의 즐거운 이야기는 두어시간 이상 계속됩니당~~

앉아서 수다 떨다가 피곤하면 쇼파에 가서 누웠다가..뒹굴뒹굴 내 마음이에요.

이래서 멀리있는 친척보다 가까운 이웃이 좋다고 하나봐요

언제나 가족같은 마음으로 서로를 챙기는 우리 호수마을~~

 

꽃처럼 향기롭고 아름다운 마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