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4월 5일 토요일
그동안 여름날처럼 따뜻햇던 날씨는 겨울이 온 듯 다시 추워졌어요.
헉....저녁에는 얇은 싸락눈까지 내리네요?
그럴지라도 마음이 잘 통하는 우리 원삼 1속은 뭉쳤습니당~
이번주 속회공과는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인데요
하나님을 향한 다윗과 사울의 상반된 신앙의 모습을 보면서 깨닫는 것이 많습니다.
사람을 세우시고도 폐하시기도 하시는 하나님이 사람을 고르시는 인사정책은
내면의 아름다움과 하나님을 향한 거룩한 열망입니다.
우리들도 하나님이 쓰시기에 합당한 사람이 되어 다윗처럼 성령의 충만한 사람이 되어요.
음식을 나누며 우리 삶 속에서의 모습들을 서로 나눕니다.
건강, 부부문제, 사업, 물질 등...
여러가지 속상하고 어렵고 힘든 일이 많지요.
하지만 하나님이 함께 하심으로 힘과 용기를 얻고요
속원들의 친밀한 사랑으로 속상했던 마음에 따뜻한 위로도 받습니다
맏언니 원정수집사님은 동생들을 품어주고 등 두드려주고요
몸이 약한 김집사님은 언제나 속원들의 기도와 관심을 받지요.
새가족 박집사님은 만남을 통해 따뜻한 위로를 경험합니다
직장을 나가는 김집사님은 함께 못해 안타깝구요
심방속장님은 화가나도 화끈하게 우리를 웃겨서 분위기를 업~~시킵니다
속장은 예쁜 분들이 함께 하면 그저 행복하고 감사합니다
서로의 마음이 하나되게 잘 통하고
모든 비밀(?)이 철저하게 유지되는 속회~~ㅎㅎ
그런 아름다운 속회모임을 허락하신 하나님과 오천교회가 좋아요.
김집사님과 박집사님의 남편들도 모두 나오시기를
간절히 중보기도하는 우리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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