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가족

고마운 올케언니들을 찾아 갔어요/어버이 날

유보배 2014. 5. 8. 20:19

 

오늘은 5월 8일 어버이 날~~

 돌아가신 그리운 엄마대신

고마운 친정 올케언니들을 만나러 갑니다.

 

 

부모님과 같은 큰오빠부부에게는

 고액의 홍삼을..ㅎㅎ

 

언니들의 티셔츠~~

 

 

우리 언니들이 좋아하는 빵~~

 

마포 농수산물에 있는 건어물가게에요.

 

 

언제나 단골손님이 많은 성한유통~

정직하고 친절하고 사이좋은

 동서들의 건어물 가게로 유명하죠~~

 

 

가게일을 열심히 도와주는 멋진 광수청년~~

 

어머~~쌍둥이 예쁜 카네이션도 광수청년이 사왔대요

외국에서 사는 조카들 대신

아들 노릇을 톡톡히 하네요. 

 

 

사이좋은 모자 같지요?...ㅎㅎ

 

빨간색의 아름다운 카네이션은

셋째언니 작품이랍니당.

형님부부를 생각하는 마음이 남달라요~~


요즘 매주 목요일마다 전도를 위한 홍익교회 알파코스 교육을 받는데요

우리 셋째언니가 공동체 안에서 더 깊이 교제하며 사랑으로 하나되고

하나님을 향한 믿음의 뿌리가 견고해지기를 축복해요.

 

 

이분은 우리 큰언니 친정의 조카사위님~~

늘 맛난 생선회를 주시는 분이시죠...ㅎㅎ

 

 

 

 

고마운 언니들에게 맛난 점심을 대접하러 왔는데

오히려 대접을 받습니다용~~ㅎㅎㅎ

 

 

 

짠~~드디어 우리 셋째언니가 왔습니다

친구같은 우리 언니!!

수다를 떨기 시작하는데 또 손님이 왔어용~

 

 

편한 옷으로 바꾸어 입고 다시 찰칵~~

왜 이렇게 열심히 사진을 찍냐면요

외국에 사는 아들(조카)들에게 보내주려고 그래요

 

에궁....신데렐라는 아니지만

 서울에 오면 3시가 넘으면 안되요.

가는 길이 멀기에 늦둥이 오기 전에 빨리 가야죠~

착한 우리 큰언니!!

 들고가기 무겁다고

건어물은 택배로 보내준답니당..엉엉

 

숙모들이 준 인형 선물이에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