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천교회

천년이 두 번 지나도/ 천년찻집에서

유보배 2014. 7. 24. 11:37

 

감사한 마음으로 점심식사를 마치고

기분좋게 교회로 돌아가는 길~~

2호차에서 전화가 왔어요

시간이 되면 차를 마시고 가자고요

와우~~콜!!

 

박장로님은 도대체 어떤 좋은 곳으로 우리를 인도하시려나...

내심 기대를 하며 따라 갑니다

그런데 퇴촌의 어느 계곡골짜기로 올라가는데 한참을 갑니다

 

드디어 다 왔나봐요

와..무슨 고택같은 커다란 찻집이네요?

 

천 년의 찻집?

우리 주님의 천년이 두 번 지나도~~

찬양이 생각나요

 

천년이 두 번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당신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이예요

천년이 두 번 지나도 바꿀수 없는 건

당신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이예요

당신의 삶을 통해 하나님 영광 받으시고

우리가 하나될 때 주님 나라 이뤄지죠

당신을 향한 하나님의 선하신 계획

우리의 섬김과 나눔으로 아름답게 열매 맺어요

하나님은 당신을 통해 그의 마음을

그의 사랑과 그의 용서를 나타내기 원해요

천년이 두 번 지나도 당신은 하나님의 사람이죠

천년이 가도 영원히

 

 

천년찻집은 들어가는 입구도 화려하네요

 

분위기가 근사한 곳으로 안내하시니 감사해요

 

 

오잉....물 속에서 개구리가 헤엄을 치네요?

 

 

천년찻집은 대감과 마님만 오는 곳...ㅎㅎ

 

중전마마~~무엇을 드시겠나이까?

이렇게 말해야 할 것 같은 분위기네요....ㅎㅎ

 

우리 목사님은 백성들의 상소문을 읽는 임금님 같고요

 

워낙 점심을 저렴하게 먹으니 밥값보다 비싼 천년차..ㅎㅎ

 

 

창밖으로 고즈녁한 분위기가 좋습니다

 

 약과와 함께 나온 천년차

 

양이 많아 12 잔을 시켜서 나누었습니다

 

그런데 비싼 차값을 우리 담임 목사님이 내셨답니다

 

헐갑자기 천년차가 너무 써용~~~~

에구..미리 생신턱을 내신다고 핑계를 대시며 돈을 내신 우리 목사님

축복 많이 받으시기를 기도합니당...ㅠㅠ

 

그래도 몸을 보호하고 기운을 북돋우어 주는 귀한 천년차이니

남김없이 모두 먹어야지유~~~ㅎㅎ

 

 ♬ 천년이 두번 지나 포함 12곡 모음

 

01. 천년이 두번 지나도

02. 모든 능력과 모든 권세

03. 이 시간 너의 맘속에

04. 또 하나의 열매를 바라시며

05. 유월절 어린양의 피로

06. 약할 때 강함 되시네.

07. 주의 자비가 내려와

08. 당신은 사랑 받기 위해

09. 하늘 위에 주님 밖에

10. 지금은 엘리야 때처럼

11. 그리스도의 계절

12. 주만 바라볼찌라.

 

천년이 두 번 지나도 듣기

 

 

 

천년이 두 번 지나도 변하지 않는 것

당신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이예요

천년이 두 번 지나도 바꿀 수 없는 것

당신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이예요

 

당신의 삶을 통해 하나님 영광 받으시고

우리가 하나 될때 주님 나라 이뤄지죠

당신을 향한 하나님의 선하신 계획

우리의 섬김과 나눔으로 아름답게 열매 맺어요

 

하나님은 당신을 통해 그의 마음을

그의 사랑과 그의 용서를 나타내기 원해요

천년이 두 번 지나도 당신은 하나님의 사랑이죠

천년이 가도 영원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