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
이사 준비로 피곤한 몸을 쉬고 있는데
하영이가 무엇인가를 줍니다
카드를 보는 순간
하영이의 귀여운 재치에 웃음이 빵~~~
엄마 나이를 그린 촛불...ㅎㅎ
이제 이사를 가도 슬퍼하지 않겠다는 하영
엄마가 무엇을 염려하는지
아주 잘 알고 있는 지혜로운 딸이에요.
이곳에서 처럼 그곳에서도 친구들과 잘 지내리라는
우리 하영이의 믿음과 소망이 감사해요
다정한 늦둥이 하영이는 세상에 하나뿐인
사랑스런 카드와 열 번의 뽀뽀로
엄마 마음을 무지 무지 행복하게 해주었어요
이런 착한 늦둥이을 선물로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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