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양에 물든 저녁노을이 아름다워요.
구수한 멸치 육수에 동태찌개를 끓여
국물을 다 걷어내는
깔끔한 우리 셋째 언니~~
불고기도 뚝딱~~~
좋아하는 명란젖은 언니들이 가져다 준 것인데
선분홍의 투명한 것이 최상급 명란젖 같아요.
조그맣게 잘라 참기름을 두르고 깨를 뿌리니 정말 맛나요
반찬이 별로 없는 소박한 저녁상이지만
사랑하는 가족이 함께 먹으니
차암~~좋습니당~~~
이제 모두들 집으로 돌아가는 길
사랑하는 식구들과의 즐거운 시간은
왜 이리도 빠른지 ....ㅠㅠ
가족은 함께 할 때 정말 행복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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