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삶 QT

CGNTV큐티(생명의 삶)/내 백성아, 죄의 자리에서 나와라! (요한계시록 18:1~8)

유보배 2014. 11. 21. 06:10

 

할렐루야~~우리는 심판과 어려움이 닥칠 때 하나님의 은혜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연약한 사람들입니다

오늘도 세상을 향해 죄인의 길에 서지 말고 의의 길, 생명의 길로 나아오라고 외치시는 주님의 음성을 함께 묵상해 보겠습니다

1 이 일 후에 다른 천사가 하늘에서 내려오는 것을 보니 큰 권세를 가졌는데 그의 영광으로 땅이 환하여지더라

그동안 요한이 본 천사들은 힘센 천사들로 묘사되었지만 오늘 요한이 본 천사는 이전과는 조금 다른 모습입니다

그 모습이 너무 빛나고 환해서 땅의 영광이 드러나는 것 같고 그 천사는 큰 권세를 가졌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세상 권세를 가졌다고 자랑하던 음녀와 짐승이 서로 물고 뜯으면서 멸망의 길을 가는 악한 세상을 향하여서 큰 권세를 가진

천사의 등장은 악의 축인 바벨론의 멸망이 눈 앞에 다가왔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2 힘찬 음성으로 외쳐 이르되 무너졌도다 무너졌도다 큰 성 바벨론이여 귀신의 처소와 각종 더러운 영이 모이는 곳과 각종 더럽고 가증한 새들이 모이는 곳이 되었도다

오래 전 이스라엘 백성들을 괴롭히고 성전을 무너뜨리며 영원할 것 같았던 바벨론도 결국 페르시아에게 멸망 당했습니다 

악한 시대에 더러운 영들이 모이는 집합소같은 음녀도 이렇게 멸망 당할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3 그 음행의 진노의 포도주로 말미암아 만국이 무너졌으며 또 땅의 왕들이 그와 더불어 음행하였으며 땅의 상인들도 그 사치의 세력으로 치부하였도다 하더라

바벨론이 멸망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바로 영적인 음행, 우상숭배, 돈이 우상이 되어서 서로가 서로를 이용하였기 때문입니다

거짓과 죄악이 판치는 이 세상, 죄악이 무뎌져서 죄가 죄인 줄도 모르는 타락한 세상 속에서 그래도 다행인 것은 이것을 판단하는 기준이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심판과 하나님의 말씀이 이 모든 세대를 판단하는 기준으로 서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재판장은 오직 하나님 한 분이시니 우리에게 큰 위로가 되고 우리가 끝까지 승리 할 수 있는 힘이 됨을 깨닫습니다

 


4 또 내가 들으니 하늘로부터 다른 음성이 나서 이르되 내 백성아, 거기서 나와 그의 죄에 참여하지 말고 그가 받을 재앙들을 받지 말라

환난 가운데서도 마지막 멸망 중에서도 하나님은 언제나 자신의 자녀들인 백성에게 관심을 두시고 주목하십니다.

하나님의 인치심을 받은 구원받은 성도들은 하나님의 마음 가운데 거하며 그들을 본 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을 하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세상에 속한 자가 아니고 하나님에게 속한 거룩한 성도임을 기억하고 죄악에서 하나님의 나라로 옮겨오라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행위로 온전해질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우리는 오로지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일방적인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을 받았습니다 

구원받은 우리는 이 세상에서 구별하여 살면서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파하는 증인으로 축복의 통로가 되어야 합니다

 

5 그의 죄는 하늘에 사무쳤으며 하나님은 그의 불의한 일을 기억하신지라
6 그가 준 그대로 그에게 주고 그의 행위대로 갑절을 갚아 주고 그가 섞은 잔에도 갑절이나 섞어 그에게 주라
7 그가 얼마나 자기를 영화롭게 하였으며 사치하였든지 그만큼 고통과 애통함으로 갚아 주라 그가 마음에 말하기를 나는 여왕으로 앉은 자요 과부가 아니라 결단코 애통함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하니 8 그러므로 하루 동안에 그 재앙들이 이르리니 곧 사망과 애통함과 흉년이라 그가 또한 불에 살라지리니 그를 심판하시는 주 하나님은 강하신 자이심이라

음녀가 세상에서 심판받은 이유는 그가 저지른 불의한 죄 때문입니다

세상에서 승승장구하며 스스로를 뽐내면서 자신에게는 결코 재앙이 닥치지 않을 것이라고 큰소리치던 자들에게는 한 순간에

사망과 애통함과 흉년의 재앙이 덮치고 모든 것이 불살라 없어진다고 선포합니다

 

심판의 주는 누구보다도 강하신 분입니다

아무도 그를 대항할 자가 없습니다

우리를 심판하시는 하나님이 계신다는 것이 두렵기도 하지만 주님의 재림을 준비하는 자들에게는 소망입니다

 

심판의 날은 마치 도둑이 오는 것 같이 우리가 전혀 예상하지 못한 때에 임하니 이 세대를 본 받지 말고 항상 깨어 기도하며

거룩한 삶으로 나오라고 초청하십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 살고 있지만 세상을 따라 살지 말고 죄 가운데서 나오라는 주님의 귀한 음성을 듣기 원합니다.

 

♥죄의 길에서 생명의 길로 가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깨닫고 자신의 바벨론을 떠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