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아침 안개처럼 사라질 세상 권세를 좇는 것은 어리석은 일입니다.
우리는 어제 사람들이 자신을 추앙하고 음행하도록 유혹하는 악의 축인 음녀와 권력과 힘의 상징인 짐승에 대해 배웠습니다
그 짐승은 장차 무저갱에서 올라와 권세를 휘두르며 사람들을 현혹하지만 결국 그는 마지막에는 멸망으로 들어갑니다
오늘도 사탄을 향한 하나님의 멸망의 선포와 심판의 자리로 들어가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9 지혜 있는 뜻이 여기 있으니 그 일곱 머리는 여자가 앉은 일곱 산이요
10 또 일곱 왕이라 다섯은 망하였고 하나는 있고 다른 하나는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으나 이르면 반드시 잠시 동안 머무르리라
11 전에 있었다가 지금 없어진 짐승은 여덟째 왕이니 일곱 중에 속한 자라 그가 멸망으로 들어가리라
지혜 있는 뜻이 여기 있다고 했는데 짐승의 몸에 있는 일곱 머리와 열 뿔을 이해하려면 정말 지혜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신학자들도 이 부분에는 다양한 견해를 내놓고 있는데 당시 로마에는 유명한 일곱 개의 산이 있어 짐승의 일곱 머리는 로마 제국의 일곱 황제요, 여덟번 째 산은 장차 나타날 로마 제국의 네로 황제를 의미한다고 합니다. 또 다른 신학자들은 이스라엘 백성을 핍박했던 애굽과 앗수르와 바벨론, 페르시아 등 당시의 강대국을 악의 상징으로 보기도 합니다. 여섯번 째 왕국은 현재 로마로, 일곱번 째 왕국은 앞으로 올 적그리스도의 왕국이라고 해석하기도 하는데 이것을 상징적인 의미로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여기서는 누가 옳고 그름을 따지기 보다는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여덟 왕은 모두 하나님을 대항하는 세상의 권세자들입니다
그들은 모두 강하게 교회와 성도들을 위협하고 온 나라를 자신이 통치 할 진정한 왕인 것처럼 휘젓고 다닌다는 것입니다
많은 성도들을 향한 순교의 핍박이 있을 것이라 하지만 그들의 권세는 일시적일 뿐이고 결국 그들은 멸망으로 갑니다
그러므로 세상 나라의 막강한 세력은 아무리 대단해 보여도 세상 권세는 잠시 있다가 사라지는 것일 뿐입니다.
어린 양의 보혈이 우리를 살리셨으니 우리는 영원히 사라지지 않는 하나님 나라를 사모하며 그 안에 거해야 합니다.
12 네가 보던 열 뿔은 열 왕이니 아직 나라를 얻지 못하였으나 다만 짐승과 더불어 임금처럼 한동안 권세를 받으리라
13 그들이 한뜻을 가지고 자기의 능력과 권세를 짐승에게 주더라
14 그들이 어린양과 더불어 싸우려니와 어린양은 만주의 주시요 만왕의 왕이시므로 그들을 이기실 터이요 또 그와 함께 있는 자들 곧 부르심을 받고 택하심을 받은 진실한 자들도 이기리로다
헨델의 할렐루야가 들리는 것 같습니다. 만왕의 왕 ~~주의 주 그가 다스리시리라 ~라는 찬양이 우리에게 선포됩니다
이 땅의 진정한 왕, 바로 어린 양 예수 그리스도는 이 땅에 승리의 왕으로, 심판의 주로 다시 오십니다
오늘도 그 믿음을 가지고 승리하기를 원합니다
15 또 천사가 내게 말하되 네가 본 바 음녀가 앉아 있는 물은 백성과 무리와 열국과 방언들이니라
16 네가 본 바 이 열 뿔과 짐승은 음녀를 미워하여 망하게 하고 벌거벗게 하고 그의 살을 먹고 불로 아주 사르리라
악의 축인 음녀와 짐승이 다스리는 세상 나라는 서로 힘을 합쳐 어린 양에게 대적하지만 그들은 절대로 이길 수가 없습니다
서로 공생하면서 사람들을 유혹하고 죄악으로 이르게 하던 음녀와 짐승들은 시간이 지나면서 서로 파멸시키고 있습니다
이것은 악의 축이었던 로마 제국의 붕괴를 예고하는 메세지로 풀기도 하고 마지막 날에 이루어질 멸망으로 해석하기도 합니다
같은 편인 음녀를 미워하고 망하게 하고 사치스럽고 화려한 붉은 옷을 벗기고 마지막으로 그 살을 먹는다는 끔찍한 모습입니다
자신이 가지려는 욕심 때문에 죄를 낳고 그 죄가 장성해서 사망에 이르게 하는 이 시대의 모습과 똑같습니다
서로 이익이 될 때는 서로 붙지만 자신에게 전혀 유익이 되지 못할 때는 사정없이 버리고 배반하는 인간의 모습이기도 합니다
17 이는 하나님이 자기 뜻대로 할 마음을 그들에게 주사 한뜻을 이루게 하시고 그들의 나라를 그 짐승에게 주게 하시되 하나님의 말씀이 응하기까지 하심이라 18 또 네가 본 그 여자는 땅의 왕들을 다스리는 큰 성이라 하더라
하지만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이 모든 상황 속에는 하나님이 계시고 하나님의 손길이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절대로 실수가 없으셔서 열방이 다시 회개하며 주께 돌아오기를 기다리고 인내하시는 사랑의 마음이 있습니다 하지만 심판에 대한 말씀은 꼭 성취되어야 할 하나님의 약속이며 그 언약은 변하지 않습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부활의 증인이 되라고 의탁하시며 나를 위해 울지말고 너희 자녀를 위해 울라는 중보자의 임무를 부탁하셨어요 무너져가는 이땅 가운데 하나님의 메세지를 전하는 메신저로서 더 많은 사람들이 주님께로 오도록 구원의 통로가 되어야 합니다 ♥오늘도 주님의 메세지를 전하는 말씀의 통로, 언약의 통로, 생명의 통로, 구원의 통로가 되게 하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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