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9일(수)~ 10일 (목)에 저번에 FM 106,9 극동방송국에서 인터뷰 녹음했던
쉼터가 있는 오후 (월~금 12:15~13:00 제작/진행 : 홍영진) 가 방송 예정이다
막상 방송날짜가 잡히자...
그날 즉석에서 인터뷰녹음을 한것이라 잘한것인지
오히려 주님께 폐가 되는 것은 아닌지 ... 걱정도 된다
혹시라도 말실수는 하지 않았는지
가족들이 들으면 뭐라 할까?
사랑으로 섬기는 오천교회를 많이 자랑하지도 못했는데
목사님과 교우들에게도 괜히 죄송스럽고(훌륭한 장점을 별로 이야기 하지 못해서)
녹음이 끝나고 나니 평상시에 존경하던 목사님들과
사랑과 믿음의 속회 식구들 이야기도 좀 할걸~
모처럼 타는 방송인데...아쉽당 ㅎㅎ
하지만 내마음속의 기도는 오직 하나였기에
다른것들을 생각하지 못했다
방송을 듣는 많은 사람들에게 하영과 내가
하나님을 높이고 찬양하며 힘과 용기를 주고 싶었다
아울러 방송으로 그리스도를 온세계에 전하는
생명의 보물창고와도 같은 극동방송을 더욱 자랑 싶었다
작은 힘이지만 귀한 전파선교사로서의 사명과 동참에 대해 말하고 싶었다
사랑의 아버지 하나님~
도와 주세요
부족하여 버벅거린 말도 은혜롭게 들리게 해주시고
오직 주님만 높이는 방송이 되기를 원합니다
가족들에게는 기분좋은
행복한 방송이 되기를 원해요
부족함도 능력으로 채워주시는 예수님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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