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천길 산책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
봄비도 부슬부슬 내리고
무언가 따뜻한 것이 먹고 싶네요
따뜻한 팥죽을 먹을까?
생각하며 걷고 있는데 눈 앞에 보이는
황도 바지락 손칼국수~~~
헉...그런데 이집 왜 이렇게 손님이 많은 것이죠?
아직 12시 10분 밖에 안되었는뎅...
창가가 보이는 자리에 자리를 잡고~~
나름 유명한 맛집인가 보네요..ㅎㅎ
조금 기다리니 겉절이 김치가 먼저 나오네요?
와우~~매콤하면서 아삭거리고 시원해요.
잠시 후 바지락 손칼국수가 나왔는데요.
국물이 너무 담백하고 시원해요.
면발은 탱글거리고 바지락도 깔끔해요
와~~국물맛이 정말 예술이네요.
소설가 최인호씨가 정성스럽다고 칭찬할 만 하네요
칼국수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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