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백 죽전점에서 가족외식

 

가족과 함께 저녁이 먹고 싶은 울남편~~

에구...일부러 2시 반에 나물 넣고 비벼서 늦게 먹었는뎅...

오늘도 저녁 굼식(?)은 실패네유~~~

걸어가는데 찍은 우리부부 사진인데요.

 딸부부와 만나는데 조금이라도 운동하려고 걸어서 가요.

 

하영과 아빠~~~

 

저녁식사 장소는 큰딸내미가 먹고 싶다는 아웃백

 

죽전점 아웃백인데요

잚은이들이 좋아하는 훼밀리 레스토랑이죠.

 

 

다정하게 앉아 식사하는 우리가족~~

먹는 것도 즐겁지만 자식들 얼굴 보는게 더 좋아용~~

 

 

따끈따끈 한 빵~~

원하면 리필도 되구요. 갈 때도 싸준답니다.

 

오렌지에이드~~너무 시원해요.

 

코코넛 쉬림프~~ 맛나요

튀김옷도 바삭하고 새우는 탱탱하고요

샐러드는 사진으로 ..ㅎㅎ

 

가리비가 들어 있는데 양은 그리 많지 않아요...ㅠㅠ

 

베이비 백립은 등갈비라서 하나씩 뜯어 먹고요

함께 주는 고구마가 달콤해요

딸내미가 너무 잘 먹으니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우리부부~~

 

뽀모도로 파스타는 조금 평범한 맛~~

엘리스 스프링 치킨~

 닭가슴 요리로 감자 튀김이 고소해요

 

사실 ....우리부부 입맛에는 그리 맞지는 않지만...ㅎㅎ

자식들이 잘 먹으니 그것을 보는 것으로 행복해요.

 

하영이 좋아하면 무조건 시키는 남편 때문에 기어이 아이스크림 먹네요.

에구..오늘 교정치료 받고 바이트 레진도 올렸는뎅...ㅠㅠ

그래도 가족이 함께 하니 감사하고 즐거운 저녁식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