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오후에 깜짝 찾아온 반가운 사위와 딸~~
갑자기 찾아오니 더 사랑스럽고 기쁜데요.
딸내미가 무언가 입맛을 돌게 하는 산뜻한 음식이 먹고 싶답니당
그래서 찾아간 곳은 양지면에 있는 천서리막국수~~~
부드러우면서도 입에 짝 붙는 수육맛이 일품이지요.
어머..얼큰하고 시원한 메밀짬뽕도 새롭게 출시되었네요?
아직 저녁식사가 조금 이른 시간 ~~~
잠깐 쉬시던 김진선사장님이 반갑게 나오시고..ㅎㅎ
우리 가족 수육 두 접시에 각자 좋아는 막국수를 시켰어요.
천서리막국수는 수육맛이 정말 일품이지요.
얼마 전 먹었던 고성의 유명한 백촌막국수의 수육과
비교해도 전혀 밀리지 않아요.
부드럽고 담백한 맛이 백김치와 함께 먹으면
고기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술술 넘어가지요.
삶은 것이니 건강에도 좋구요.
아빠와 하영은 동치미 물막국수~~~
시원한 것이 정말 담백하죠.
우리 3명은 비빔막국수~~
메밀은 저칼로리 식품으로 고혈압에 의한 뇌졸증을 예방하고 당뇨에도 좋으며
다이어트를 위한 체중 조절, 숙취 해소, 변비, 피부 미용에도 좋지요.
그러니 저녁에 먹어도 별로 부담되지 않은 좋은 음식이에요.
오랜만에 왔다고 커피까지 서비스 해주시고요.
지인이 농사 지은 호박고구마까지 주시니 감사해요.
남편과도 잘아는 사장님은 문밖까지 배웅을 해주시고..ㅎㅎ
보배가 배달하는 큐티도 매일 읽으시는 사장님~~
건강에 좋은 맛난 음식으로 손님들도 대접하시고
축복도 많이 받으시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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