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겨울 미국에 있는 큰조카가 잠깐 나와서
친정 가족들과 을왕리 해수욕장에
조개구이를 먹으러 갔다
가족과 함께 한다는 즐거움에 빠져
불 위에서 지글지글 맛있던
조개구이 사진은 깜박 잊고 한 장도 없다
하지만 소중했던 기억은
가족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보니
새록새록 피어 오른다
역시..사진 밖에는 남는 것이 없다고
그 누가 말했던가?
사진을 찍을때면 적극 협조해주는 사람은 예쁘다..ㅋㅋ
그 순간에는 조금 귀찮을지라도
나중에 보면
정말 아름다운 추억이 되기 때문이다
사랑하는 친정 가족을 만나 좋아서
정신없는 보배를 대신해
자상한 우리 큰오빠가 사진을 찍어 놓았다
우왕~~ 증말 이쁜 오라버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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