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회

영화감상과 즐거운 친교

유보배 2015. 4. 23. 21:24

 

 

 

 

신은 죽지 않았다~~

마지막 상영날이라고 교회에서 단체로 영화를 보러간답니다

 

속회에서도 영화를 보자는

우리 원삼속 제니퍼속장님의 제안에 따라

오대산 봄놀가신 이두진집사님부부와 경희집사를 빠진

나머지 속원들이 뭉쳤습니당~~

 

 

 

 영화를 보며

감동스러운 부분에서는 다같이 코를 훌쩍거리며

서로 휴지를 나누어주며 눈물을 닦고

안타까운 장면에서는 한숨이 절로 나오고

113분 동안 다같이 기도하는 마음으로 영화를 보았습니다

 

 

 

이대로 헤어질 수는 없죠?..ㅎㅎ

 

 

 

차를 마시며 서로의 영화감상을 나누는 속원들

서로의 느낌은 조금씩 달라도

하나님은 선하시다는 것!!

 

그분의 뜻을 우리가 다 알 수는 없지만

 하나님은 오늘도 살아계셔서 우리를 도우신다는 것

그런 하나님을 의지하고 사랑하며 함께 돕고 기도해야죠.

 

 

 

시간이 조금 늦었지만 아직도 헤어지기는 섭해요

 

 

 

달콤한 고르곤졸라피자

 

 

 

매콤한 쭈꾸미 야채 떡복이~~

매우면서도 맛나네요

에구..그런데 시간은 왜 이렇게 빨리 가는지요 

 

만나기만 하면 무슨 말들이 그렇게 많은지..ㅎㅎ

또 그렇게 신나게 수다를 떨다가 헤어졌어요.

집으로 돌아오니 어느새 저녁 8시가 넘었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