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믿음에 있어서는 순간의 선택이 영생을 좌우합니다.
우리가 매일 매일 하는 선택가운데 정말 영생의 선택을 하는 믿음이 우리 안에 있기를 바랍니다.
이방나라의 신 바알세붑에게 자신의 미래를 물어보려는 아하시야 왕의 시도는 갑자기 나타난 엘리야로 인해 저지당합니다.
그리고 엘리야를 통해 자신을 향한 하나님의 죽음의 심판 메세지를 듣게 됩니다.
그는 엘리야의 말을 듣고 하나님께 회개하느냐? 혹은 자신의 길을 그냥 가느냐? 선택하게 됩니다.
우리에게도 늘 하나님 앞에서 선택을 해야 하는 시간들이 옵니다.
믿음으로 갈 것인가? 불신앙으로 갈 것인가? 직장에서도 가정에서도 교회공동체에서도 우리는 선택을 해야 합니다.
하나님 ~~이 문제를 어떻게 해야 합니까? 우리는 계속해서 기도하며 하나님께 물어야 합니다
9 이에 오십부장과 그의 군사 오십 명을 엘리야에게로 보내매 그가 엘리야에게로 올라가 본즉 산꼭대기에 앉아 있는지라 그가 엘리야에게 이르되 하나님의 사람이여 왕의 말씀이 내려오라 하셨나이다
10 엘리야가 오십부장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내가 만일 하나님의 사람이면 불이 하늘에서 내려와 너와 너의 오십 명을 사를지로다 하매 불이 곧 하늘에서 내려와 그와 그의 군사 오십 명을 살랐더라
그러나 불행하게도 아하시야 왕은 하나님의 심판메세지를 우습게 여기며 엘리야를 죽이려 합니다.
엘리야를 대항한다는 것은 엘리야 뒤에 계신 하나님을 대적하고 하나님을 상대으로 싸우는 것입니다.
그러나 기억하십시오. 하나님은 절대로 인간이 싸울 대상이 아니라는 것이죠.
한 리더가 하나님이 아닌 우상숭배를 선택하니 피해를 보는 것은 그를 따라 가는 사람들입니다. 부모가 잘못서면 자녀들이 피해를 보고, 회사에서 중직자가 잘못하면 그를 따라가는 많은 사람들이 함께 나락으로 떨어질 수 있습니다. 리더의 중요성입니다.
11 왕이 다시 다른 오십부장과 그의 군사 오십 명을 엘리야에게로 보내니 그가 엘리야에게 말하여 이르되 하나님의 사람이여 왕의 말씀이 속히 내려오라 하셨나이다 하니
12 엘리야가 그들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내가 만일 하나님의 사람이면 불이 하늘에서 내려와 너와 너의 오십 명을 사를지로다 하매 하나님의 불이 곧 하늘에서 내려와 그와 그의 군사 오십 명을 살랐더라
13 왕이 세 번째 오십부장과 그의 군사 오십 명을 보낸지라 셋째 오십부장이 올라가서 엘리야 앞에 이르러 그의 무릎을 꿇어 엎드려 간구하여 이르되 하나님의 사람이여 원하건대 나의 생명과 당신의 종인 이 오십 명의 생명을 당신은 귀히 보소서
14 불이 하늘에서 내려와 전번의 오십부장 둘과 그의 군사 오십 명을 살랐거니와 나의 생명을 당신은 귀히 보소서 하매
리더를 잘 만난다는 것은 참 중요합니다. 아하시야 왕의 지시를 따랐던 두 명의 오십부장과 그 100명의 신하들은 모두 죽임을 당했지만 세 번째 오십부장은 엘리야 앞에 무릎을 꿇고 엎드려 간구합니다.
그는 하나님이 계시다는 것을 발견해서 아하시야를 따르지 않고 자신이 따라야 할 분은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이심을 깨닫습니다.
리더와 상관없이 믿음의 행위를 한 세 번째 오십부장은 자신도 살고 그의 신하 50명을 살리는 아름다운 열매를 맺게 됩니다
오늘 우리는 누구의 음성을 듣고 살 것인가를 깊이 묵상하는 하루가 되기 원합니다.
15 여호와의 사자가 엘리야에게 이르되 너는 그를 두려워하지 말고 함께 내려가라 하신지라 엘리야가 곧 일어나 그와 함께 내려와 왕에게 이르러
세 번째 오십부장의 행동은 용기 있는 믿음의 행위로 왕의 명령을 어김으로 생명의 위협을 받을 수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사람보다 하나님을 더 우선으로 여겨서 자신과 신하들의 생명을 살립니다. 하나님의 길을 따르고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는 것이 쉬운 길은 아니지만 엘리야는 두려워하지 말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순종해서 그와 함께 아하시야 왕에게 갑니다.
16 말하되 여호와의 말씀이 네가 사자를 보내 에그론의 신 바알세붑에게 물으려 하니 이스라엘에 그의 말을 물을 만한 하나님이 안 계심이냐 그러므로 네가 그 올라간 침상에서 내려오지 못할지라 네가 반드시 죽으리라 하셨다 하니라
엘리야는 "네가 죽으리라~"는 똑같이 동일한 말씀을 세 번씩이나 아하시야 왕에게 말하지만 그는 회개치 않고 거절합니다.
지금도 수많은 엘리야와 같은 선지자들이 예수님의 복음에 대해 외쳐도 이 세상은 아직도 듣기를 거부합니다
내 안에도 육신을 위해 살며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 싫어하고 끝까지 나를 고집하는 아하시야의 모습은 없는지 묵상하기 원합니다
17 왕이 엘리야가 전한 여호와의 말씀대로 죽고 그가 아들이 없으므로 여호람이 그를 대신하여 왕이 되니 유다 왕 여호사밧의 아들 여호람의 둘째 해였더라 18 아하시야가 행한 그 남은 사적은 모두 이스라엘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결국 우상에게 묻고 하나님께 묻지 않아 죽을 것이라는 엘리야의 예언대로 아하시야 왕은 죽음을 맞습니다.
하나님의 입에서 나온 말씀은 결코 헛되이 돌아가지 않으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뜻은 분명히 이루어집니다
이것이 어떠한 상황에서도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과 언약을 확신하며 붙들 수 있는 이유입니다.
♥오늘도 상황이나 환경이 아닌 결코 변하지 않는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믿음으로 승리하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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