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삶 QT

CGNTV큐티(생명의 삶)/하나님의 역사는 순종을 통해 일어납니다 (열왕기하 2:15~25)

유보배 2015. 6. 4. 06:33



할렐루야~~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못하는 것들의 증거입니다.

이제 엘리야는 하늘로 올라갔고 엘리야의 겉옷을 이어받은 엘리사만 남았는데 엘리야와 함께 했던 하나님의 능력이

엘리사에게 임하므로 동일한 이적이 일어나는 것을 사람들이 목격합니다. 말씀을 함께 묵상해 보겠습니다.



15 맞은편 여리고에 있는 선지자의 제자들이 그를 보며 말하기를 엘리야의 성령이 하시는 역사가 엘리사 위에 머물렀다 하고 가서 그에게로 나아가 땅에 엎드려 그에게 경배하고

하나님의 은혜로 엘리야의 영성이 온전히 엘리사에게 이양되는데 여리고에 있는 선지자의 제자들은 그에게 존경을 표합니다

하나님의 능력이 있기에 인정하는 것이니 하나님의 리더쉽들은 하나님의 영이 떠나면 아무것도 아님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16 그에게 이르되 당신의 종들에게 용감한 사람 오십 명이 있으니 청하건대 그들이 가서 당신의 주인을 찾게 하소서 염려하건대 여호와의 성령이 그를 들고 가다가 어느 산에나 어느 골짜기에 던지셨을까 하나이다 하니라 엘리사가 이르되 보내지 말라 하나

그런데 제자들은 엘리야가 승천하는 것을 보았지만 눈에서 사라지니까 혹시 하나님의 영이 떠나 어디 떨어진 것은 아닐까 의심해서 엘리사에게 사람을 보내어 그 시신을 찾자고 말하지만 엘리사는 하나님이 데리고 가심을 믿기에 그러지 말라고 합니다.


17 무리가 그로 부끄러워하도록 강청하매 보내라 한지라 그들이 오십 명을 보냈더니 사흘 동안을 찾되 발견하지 못하고

18 엘리사가 여리고에 머무는 중에 무리가 그에게 돌아오니 엘리사가 그들에게 이르되 내가 가지 말라고 너희에게 이르지 아니하였느냐 하였더라

엘라사는 끝까지 조르는 50명의 제자들에게 찾아보라고 허락하지만 결국 사흘동안이나 찾아도 발견하지 못합니다

이것을 보며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믿고 나가는 엘리사가 믿음의 사람임을 깨닫게 됩니다.

또한 자꾸 조르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 속에서 우리를 발견합니다.


세상의 가치관과 생각이 들어오니 염려가 되어서 한번 기도하고 믿음으로 출발한 것이 흔들려서 하나님께 자꾸 조르게 됩니다.

하나님을 불신하지 말고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임을 다시 확인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19 그 성읍 사람들이 엘리사에게 말하되 우리 주인께서 보시는 바와 같이 이 성읍의 위치는 좋으나 물이 나쁘므로 토산이 익지 못하고 떨어지나이다 20 엘리사가 이르되 새 그릇에 소금을 담아 내게로 가져오라 하매 곧 가져온지라

가나안 땅은 일반적으로 메마르지만 여리고만은 푸르고 종려나무가 많아서 종려성읍으로 불리웠는데 물이 나빠서 토산이 익지 못하고 자꾸 미리 떨어집니다. 물이 좋지 않아 토산물을 얻지 못하고 여인이나 동물이 유산하는 일도 있었기 때문에 여리고 성읍사람들이 엘리사에게 어려움을 호소합니다. 그러자 엘리사는 그들에게 새 그릇에 소금을 담아 오도록 합니다.

사실 소금은 식물에 치명적인 악영향을 줍니다. 이를 모를 리 없겠지만 마을주민들은 엘리사의 말에 순종합니다.


21 엘리사가 물 근원으로 나아가서 소금을 그 가운데에 던지며 이르되 여호와의 말씀이 내가 이 물을 고쳤으니 이로부터 다시는 죽음이나 열매 맺지 못함이 없을지니라 하셨느니라 하니 22 그 물이 엘리사가 한 말과 같이 고쳐져서 오늘에 이르렀더라

엘리사가 소금을 물 근원에 던지며 여호와께서 이 물을 고치셨다고 선포하자 그대로 이루어집니다.

중요한 것은 소금도, 새 그릇도, 물 근원도 아닌 내가 이 물을 고쳤으니~~라고 하시는 여호와의 말씀입니다.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면 우리를 근본적으로 치유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하게 됩니다.


23 엘리사가 거기서 벧엘로 올라가더니 그가 길에서 올라갈 때에 작은 아이들이 성읍에서 나와 그를 조롱하여 이르되 대머리여 올라가라 대머리여 올라가라 하는지라 24 엘리사가 뒤로 돌이켜 그들을 보고 여호와의 이름으로 저주하매 곧 수풀에서 암곰 둘이 나와서 아이들 중의 사십이 명을 찢었더라 25 엘리사가 거기서부터 갈멜 산으로 가고 거기서 사마리아로 돌아왔더라

작은 아이들이 엘리사를 향해 "대머리여 올라가라" 라고 조롱하는데 그것은 "엘리야처럼 승천해보아라" 놀리는 소리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을 향해 놀리는 것이니 마찬가지어서 하나님께서 엘리사 편을 드는 모습을 봅니다

성도는 하나님이 세우신 사역자들을 사랑과 신뢰로 섬겨야 합니다.


♥말씀을 통해 순종하는 마을주민처럼 눈에 보이지 않아도 오직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으로 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