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천교회

부흥집회 마지막날

유보배 2011. 3. 3. 08:40

 

 

유명희전도사님과 우아한 샬롬 중창단

오늘은 부흥집회이기에 우아함보다는 씩씩함으로 찬양을 부른다

 

주님 뜻대로 살기로 했네 ~

뒤돌아 서지 않겠네

 

죄에서 자유를 얻게함은 보혈의 능력~

 

예수의 흘린 피 날 희게 하오니~

귀하고 귀하다 예수의 피밖에 없네~~

 

 

지금으로부터 30년전 쯤에 전도사님으로 수고하셨다는 이홍이전도사님(여주 중앙감리교회)

이 성전이 세워지기 전(83년) 처음으로 여선교회 부흥집회가 시작되었다고...

 

데살로니가 전서 1:3

“너희의 믿음의 역사 사랑의 수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소망의 인내

우리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끊임없이 기억함이니

 

저를 할렐루야로 맞아 주세요

혼자서는 못해요

서로 세우면서 주의 일을 하고자 할 때

나와 함께 해주시고 나를 써주세요

 

이곳에 와달라는 부탁을 받았을 때

가슴이 두근두근..가도 될까요?

무엇이든지 하나님께 기도하면서 여쭈어야 해요

그러면 여러분의 길을 하나님께서 인도하셔요

 

(1) 믿음에는 역사가 동행

왕궁에서 자란 모세가 어려운 역경을 견디며 순종했을 때 하나님의 음성이 들려짐

네발의 신을 벗어라...우리 마음속의 죄를 십자가로 씻어라

모세는  신을 벗으니 사명이 보였고 두렵고 떨리니 하나님과 대화했다

 

기도하라

기도하는 사람에게는 능력이 임하니 능치 못한 일이 없다

주와 함께 가기만 하면 그길을 가르쳐주시니

옆으로 가서 매맞지 말고 주인이 쓰시는대로 따라가라

 

나..여기 있어요,나를 써주세요..구하시기 바랍니다

우리에게 주님은 영광과 기쁨을 보여주기 위해 일하시기를 원합니다

 

여러분의 심령이 먼저 살아야 가족의 영혼들을 책임지고

가족들이 여러분의 주변을 살립니다

성령충만을 위해 하나님께 구하라

고인물은 썩지만 넘치면 안썩는다

 

수가성의 여인이 예수님께 자기의 부끄러움을 내려 놓았을 때

죄씻김과 치유가 일어남

나만 믿고 끝내는 것이 아니라 주변의 죽어가는 영혼들을 살리는

 믿음의 역사있기를 바란다

 

(2)사랑의 수고

교회를 사랑하는가?

교회를 위해 수고,희생해야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난다

사랑해요,사랑해요 고백하는 것 만큼 수고를 해야해요

성전짓기를 위해 먼저 기도했고 그런 사랑의 수고가 있었기에 오늘의 오천교회가 있다구

(성전건축기금을 위해 모도 심을 줄 모르면서

김정수,최무섭장로님네 논에서 모내기도 했고,전도사님은 할 줄 몰라 거꾸로 심기도 했고 ...)

그런 여선교회 회원들에게 농사가 잘되었다구 말해주신 장로님~

 

일하라고 세우신 줄 믿으니

중보기도 사역자로 봉사도 하고 ,직장에서도 열심히 일해 주의 나라를 위해 헌금도 하고..등등

깨어서 기도하는 하나님의 의의도구가 되기를 원합니다

불의의도구인 악한영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결박하고 물리치면

성령이 오셔서

 

오늘도 내일도 이끌어 주실 것을 믿으며

어머니의 힘은 놀라운 능력의 힘이며

신앙의 뿌리가 흔들리면 바로 세워지지 못함

풍랑과 환난이 와도 좌절하지말고 주님만 붙잡으세요

 

어떤 분의 이야기를 해주시며 교만이 역사하면 파멸

이제 전도사님 본인 이야기도 해주시며

(정년퇴직을 하고 어려운곳,필요한곳이 있다면 무보수로 일하시고 싶으시다고)

 일하게 끔 하나님이 당당한 노후생활을 열어주셨다고 하시며

기도로 심은것은 훗날에 하나도 헛된것이 없다고 하심

당대에 이루지 못한 다해도

후대에 다 열매를 거두게 해주신다고 하신다

 

하나님께서 높이고자 하시면 못할 게 없고

끝까지 충성하는 사람은 높이실 때가 온다

 

이전도사님이 계실 때 마장초교 전교생이 760명

그중의 700여명이 교회학교를 다녔는데

여름성경학교와 학교행사가 겹치자 모두 성경학교로 왔음

그 후부터 학교에서는 행사를 하려면 교회에게 먼저 물어본다고..

학생들이 추운겨울에도 자전거를 타고 새벽기도에 왔다니~

 

열정넘치는 전도사님의 말씀이 놀랍다

모두 기도의 힘,사랑의 수고인가보다

 

(3)우리주 그리스도에 대한 소망의 인내

 

저는 하늘나라 기쁨이 없으면 예수 안 믿겠어요..라고 하시며

그분이 계시는 나라는 하루 아침에 뚝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참고 기다리며 인내해야 됩니다

 

 나에게 주신사명

깨닫게 감당하게 해주시라고  몸부림치며 기도하시고

믿음의 통로안에서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끝까지,끝까지 참고 견디어서

잘 감당하시고 승리하는 여선교회가 되세요

 

 

 

 설레며 기다렸고 ...

넘치는 찬양,뜨거운 눈물의 회개기도, 영성깊은 말씀으로

3일간의  감동적인 여선교회 부흥집회가 이밤에 서서히 끝나가고

어제 그제에 이어 계속된 담임목사님의 안수기도

 

오늘은 특별히 마지막날 집회여서

여선교회원 한사람 한사람을 다 안수해 주셨다

기도의 열기는 뜨겁고 눈물,콧물 다 흐른다

 

새성전건축을 위해서 자녀를 위해서

우리에게 기도할 열망을 주셔서 감사하고

구한것은 받은 줄로 믿고 입으로 시인하라는 목사님말씀처럼

우리의자녀,가정이 씌임받게 하옵소서

 

이성령집회를 위해 우리에게 좋은양식,생명의 양식을 먹이려고

하루 7,8시간을 사랑의 수고를  아끼지 않으신 이종목 담임목사님

 

온몸의 열정을 다바쳐 보조하시며 헌신하는 두분 목사님과 전도사님

그리고 모든것을 기도로 몸으로 헌신 봉사하신 여선교회 회장단님들

모두 모두 수고 정말 많이 하셨습니다~~

 

 

누구보다도 마음을 드렸고 시간과 몸을 바쳐 수고하셨을

오천교회 여선교회 총회장 이경순 권사님~

주님안에서 더욱 강건하시고 승리하세요

애많이 쓰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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