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복날 먹는 삼계탕 만들기 /간단해요.

 오늘은 일년 중 가장 무덥다는 삼복더위 중에

첫 번째 복날인 초복~~~

비가 와서 날씨는 시원했지만

작은 닭 두마리 샀슴당~~

냉동실에 있는 수삼, 마늘, 대추를 꺼내놓고 ~~ㅎㅎ

양파나 파를 함께 넣어주면 되지요.

한약재 같은 것이 있으면 더 좋고요.

다음은 닭손질인데요

보배는 기름을 싫어해서

요런 지방덩어리와 껍질을 벗겨내요.

그리고 버려요~~~ㅎㅎ

오늘은 뱃속에 찹쌀을 넣지 않고요

나중에 야채죽으로 끓일거에요.

30분 정도 푹~~고아요.

건져내어 나머지 껍질도 제거~~

부드러운 닭다리는 소금에 찍어먹고요.

퍽퍽한 가슴살은 찢어 놓아요.

워낙 어린 닭이라 그런지 다 보드럽네용.

살고기가 그냥 먹어도 아주 맛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