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에 한 번은 만나야 하는 사이~
ㅎㅎ 언제나 보배를 챙겨주시는
호수마을 박여사님댁을 가는 길입니당
오잉~~마당에 못 보던 차가 있네요?
와~~아드님이 사주신 하이브리드 자동차랍니다
반짝 반짝한 새 차인데 색이 아주 멋져요~~
모양도 안 낸 노인네들을 왜 자꾸 찍냐고 하시지만
뵙기만 해도 좋으신 두 분 ~~~
아무 옷이나 입고 계셔도 보배 눈에는 멋져요.
이런 모습들이 그리워서 찍습니당
집에 가서 그리울 때 보려고요..ㅎㅎ
오늘은 보배의 바램대로 소박한 밥상.
너무 잘 차려주시면 과식을 해서 안된다고
박여사님께 부탁을 드렸거든요.
생선살을 발라주시는 홍회장님
가족처럼 따뜻해요.
에고..집에 갈 때면 꼭 이것 저것 챙겨주시고요
보배는 올 때마다 수지 맞습니당
애쓰고 수고하신 사랑의 농작물들~~
고맙게 잘 먹겠습니당
이번에는 보배가 제일 좋아하는 화분까징~~~
아낌없이 주시는 두 분
많이 좋아하고 사랑합니다~~~
감사한 보배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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