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표 김밥과 불고기가 먹고 싶다는 큰딸~
어제 전화를 끊자마자 냉장고에 있던
소고기를 꺼내서~~
간장, 매실액, 참기름,후추, 깨소금을 넣은 양념장과
키위, 마늘, 부추, 양파를 넣어 무쳐 놓고~~
아파트 앞 홈플러스로 달려갑니당.
김밥용 재료를 미리 사다 놓고~~~
하루가 지난 오늘 아침
오전 10시가 되자 김밥을 만들기 시작해요.
밥을 앉히고 재료들을 손질합니당
싱싱한 오이와 맛살, 단무지도 준비하고~~
햄과 당근을 볶고 계란도 부칩니다
양념해 놓은 고기도 볶습니다
깻잎과 치즈도 준비해요
보배 김밥의 노하우는 간이 맞는
부드러운 밥입니당~~
소금, 참기름, 깨를 적당히 넣어
밑간을 합니다.
극동방송 복음성가경연대회 동영상을 들으며
사랑의 김밥을 쌉니당~~
창의적인 찬양들이 새롭고 좋아요.
처음 만든 김밥은 우리 하영이가 먹고요~~
나머지 김밥 9줄을 만들고나니~~
어느새 낮 12시~~~
딸내미 배고플까 서둘러 갑니다
좋아하는 복숭아와 포도, 자두도 사고~~
출산이 얼마 안남아서 장보기가 힘들어요.
그러니 이렇게라도 도와주어야쥬~~
사랑의 배달을 갑니당.
좋아할 우리 딸의 얼굴을 상상하는
보배는 행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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