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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에 춤추는 자가 하늘나라에서 큰 자(마태복음 11:1~19)...박종길목사

유보배 2016. 2. 3. 06:26



할렐루야~~우리에게는 예수님이 중요합니다.

십자가와 복음이 중요합니다 

오늘은 CGNTV 새벽기도회 박종길목사님의 말씀을 요약해서 성령충만한 기도와 함께 보내드립니다.



마태복음 10장에서 제자들을 부르시고 선택하신 예수님은 그 제자들에게 능력과 권능을 주시고 세상 가운데로 파송하시면서

그들이 어떤 태도와 자세로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해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11장으로 넘어오면서는 우리는 이해하기 조금 어려운 장면을 보게 되는데요

1 예수께서 열두 제자에게 명하기를 마치시고 이에 그들의 여러 동네에서 가르치시며 전도하시려고 거기를 떠나가시니라
2 요한이 옥에서 그리스도께서 하신 일을 듣고 제자들을 보내어 3 예수께 여짜오되 오실 그이가 당신이오니이까 우리가 다른 이를 기다리오리이까
7 그들이 떠나매 예수께서 무리에게 요한에 대하여 말씀하시되 너희가 무엇을 보려고 광야에 나갔더냐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냐 4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가서 듣고 보는 것을 요한에게 알리되
5 맹인이 보며 못 걷는 사람이 걸으며 나병 환자가 깨끗함을 받으며 못 듣는 자가 들으며 죽은 자가 살아나며 가난한 자에게 복음이 전파된다 하라 6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실족하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하시니라


그것은 예수님보다 6개월 전에 태어나서 광야의 외치는 소리로 예수님을 메시야로 사람들에게 소개한 세례요한이 헤롯왕의 미움을 받아 감옥에 갇힌 상태에서 의심이 들어서 제자들을 예수께 보내어 오실 그이가 맞는지를 묻습니다. 이에 예수님은 지금 보고 들은 것을 가서 전하라고 하시고는 세례 요한이 가장 큰 자이나 천국에서는 가장 작은 자라도 요한보다 크다고 말씀하십니다.


절대 권력자도 무서워하지 않을만큼 담대하게 하나님 말씀을 전하며 광야에서 메뚜가와 석청을 먹으며 주의 길을 예비한 사람이었지만 정작 그가 오실 그분이 정말 선생님이냐고 묻는 질문은 우리를 당황스럽게 합니다.


다른사람이라면 몰라도 어떻게 주의 길을 예비한 세례요한이 예수님을 의심할까요?

세례요한이 감옥에 갇혀 언제 죽을지 모르는 상황에서 예수님이라면 로마의 권력에 맞서 싸울 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은 것과

예수님에게 세례를 베풀었지만 자신이 직접 예수님을 경험하고 보지 못했기 때문에 그런 것이 아닐까? 라고 추측해봅니다.

 

세레요한도 잠시지만 주님을 의심했다는 것은 누구도 의심과 불신앙에서 자유하지 못하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그가 넘어지게 된 것은 현실은 너무 고통스러운데 그가 생각했던 메시야의 그림과 예수님의 모습이 일치하지 않은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우리 역시도 내가 만난 예수님에 대한 체험이 없다면 위기가 오면 넘어질 수 없다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물론 간접경험을 통해서도 은혜를 받고, 다른 분의 간증을 들으면서도 은혜를 받고, 말씀을 들으면서도 은혜를 받지만

진짜 중요한 것은 내가 예수님을 직접 만나야 합니다.

내가 예수님의 손을 잡고, 내가 예수님의 옷자락을 만지고, 내가 예수님의 십자가 앞에 나가야 합니다.

 

예수님은 세례요한을 꾸짖지도 않으시고 잘못했다고 야단치시지도 않습니다

맹인이 보며 못 걷는 사람이 걸으며, 나병 환자가 깨끗함을 받으며, 못 듣는 자가 들으며 죽은 자가 살아나며, 가난한 자에게 복음이 전파된다~ 라며 예수님께서는 돌아가서 전하라고 말씀으로 대답을 하십니다


우리가 사람들과 논쟁을 벌여 이기는 것이 아니라 말씀이 사람들의 영혼을 구원하는 것입니다

하나님 말씀을 아는 지식이 자라가기를 축원하고 그 말씀이 내 삶에 적용되어지는 성령님의 은혜가 있기를 원합니다


8 그러면 너희가 무엇을 보려고 나갔더냐 부드러운 옷 입은 사람이냐 부드러운 옷을 입은 사람들은 왕궁에 있느니라
9 그러면 너희가 어찌하여 나갔더냐 선지자를 보기 위함이었더냐 옳다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선지자보다 더 나은 자니라
10 기록된바 보라 내가 내 사자를 네 앞에 보내노니 그가 네 길을 네 앞에 준비하리라 하신 것이 이 사람에 대한 말씀이니라

예수님은 세례요한은 4가지로 비유합니다. 갈대는 흔들릴지 모르지만 그는 지조가 있는 사람이고 그는 좋은 옷과 편하고 안락한 것을 희생하고 , 예언자 중에 가장 위대하며, 여인이 낳은 사람중에 가장 위대한 사람이라고 세례요한을 칭찬합니다.

 

11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여자가 낳은 자 중에 세례 요한보다 큰 이가 일어남이 없도다 그러나 천국에서는 극히 작은 자라도 그보다 크니라 12 세례 요한의 때부터 지금까지 천국은 침노를 당하나니 침노하는 자는 빼앗느니라
13 모든 선지자와 율법이 예언한 것은 요한까지니 14 만일 너희가 즐겨 받을진대 오리라 한 엘리야가 곧 이 사람이니라
15 귀 있는 자는 들을지어다 16 이 세대를 무엇으로 비유할까 비유하건대 아이들이 장터에 앉아 제 동무를 불러 17 이르되 우리가 너희를 향하여 피리를 불어도 너희가 춤추지 않고 우리가 슬피 울어도 너희가 가슴을 치지 아니하였다 함과 같도다 18 요한이 와서 먹지도 않고 마시지도 아니하매 그들이 말하기를 귀신이 들렸다 하더니 19 인자는 와서 먹고 마시매 말하기를 보라 먹기를 탐하고 포도주를 즐기는 사람이요 세리와 죄인의 친구로다 하니 지혜는 그 행한 일로 인하여 옳다 함을 얻느니라

하지만 아무리 세례요한이 흔들리지 않는 믿음과 신념을 가지고 예언자 중에 가장 뛰어나고 여인이 낳은 자 중에 가장 큰 자라

할지라도 천국에서는 극히 작은 자라도 그보다 크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위대함 앞에 인간의 지식이 얼마나 작은지요?

세상적으로는 아무리 위대하고 지식이 높고 부유하고 권력이 많을지라도 예수님에 대한 신앙이 없다면

하늘나라에서 가장 작은 자보다 못하다는 것입니다.



구약의 이야기는 오실 메시야에 대한 이야기인데 이제 주인공인 예수님이 오셨으니 그 율법은 여기까지입니다

하늘나라를 침략하는 자가 차지한다는 것은 누가 이 하늘나라를 얻을 것인가?

믿음을 가진 자가 얻는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를 믿는 자가 얻는 것입니다.

이것이 복음입니다. 누구든지 예수님을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는 복음의 이야기입니다.


우리가 아무리 성경을 많이 알고,

교회를 오래 다녔다 할지라도

내가 만난 예수님에 대한 신앙이 없다면 넘어질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다시 예수님 말씀을 듣고 십자가를 붙잡을 수 있다면

우리는 이 세상의 가장 큰 자보다 더 위대한 큰 자임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우리에게는 예수님이 중요합니다

십자가가 중요하고 복음이 중요합니다.

그것이 전부입니다.

거룩하신 하나님~~

주님께서 나와 함께 하여주신 그 은혜가 얼마나 큰지요

복음에 반응하는 것이 이 세상의 지식보다, 이 세상의 부요함보다, 부귀영화보다 큰 것임을 봅니다


주님이 오심으로 감사합니다. 모든 예언과 율법이 여기까지~ 라고 말씀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율법을 완성하시고 예언을 완성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게 하여주소서~

그 십자가 가운데 은혜 가운데 나아가게 하소서. 그 믿음으로 주께 나아가기 원합니다


다른 사람이 이야기하는 십자가가 아니라 내가 만나고 내가 붙잡고 내가 체험한 은혜의 주님을 만나기를 원합니다

하지만 우리에게 그런 은혜를 가로막는 죄악이 있사오니 그 죄를 회개하고 그 죄를 멀리하기 원합니다

그래서 그 죄를 떠나 주님의 피묻은 손을 붙잡기를 원하고 피뭍은 옆구리의 그 창자국 난 모습 본받기 원합니다

그런 은혜를 주시고 믿음을 주시고 능력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도와주시옵소서

우리가 세상의 아무리 많은 것을 쌓고 소유한다 할지라도 주님이 없으면 아무것도 아님을 고벡합니다.

부인할 수 없는 의심할 수 없는 십자가를 내가 만나고 체험하게 하소서


다시 한 번 십자가 앞에, 복음 앞에, 엎드리기를 원합니다

이 새벽에 주님 앞에 부르짖는 모든 성도들의 기도를 들어주시옵소서

인도하여 주시고 함께 하여주소서


♥연약한 우리들이지만 내가 만난 그 십자가 은혜로 나아가며 다시 한 번 복음앞에 엎드리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