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에서 나누어주는 전단지를 보고
찾아간 식당~~ㅎㅎ
골목 안쪽에 있는데요.
나무 목에 향기 향~~
이름이 참 예쁘죠?
분위기가 단아해서 마음에 들고요
여기 씌인 글귀처럼 조용하고 편안했어요.
생각해보니 언니와는 2016년 들어 처음 만났는데
ㅎㅎ 전화를 자주 해서인지 어제도 만난 듯 친밀하고요
좋은 사람과 함께 먹으니 더 맛나게 느껴지네요.
오늘은 간단한 점심 특선을 먹었는데요.
금방 무쳐온 도토리묵이 맛나요.
파전은 바삭바삭하고요.
밑반찬들도 담백하고 깔끔해요.
된장찌개는 꽃게가 들어가서인지
달큰하면서도 시원해요.
직원분들도 모두 친절하시고요
분위기도 아주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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