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천교회

봄철대심방 ...양지속(원삼편)과 수요예배

유보배 2011. 3. 31. 20:25

 

요사이 컴 앞에 앉아 있는 시간이 조금 길다보니 힘이 들어서

우리집 심방예배편만 블로그에 올리려고 했다 

그런데 원삼에 사시는 양지속원들의 가정예배를 함께 드리다보니

어쩌면 그렇게 목사님께서 가정가정 은혜스러운 말씀을 주시는지..

심방에 임하는 분들의 모습도 얼마나 아름다운지 글을 써야만 했다

요즘 이게 나의 사명인가..ㅋㅋ

 

 

 이경엽,김유인집사님댁 심방예배

 

기도..유명희전도사님 

말씀,,,최승원목사님

신명기 (28장1절~9절)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삼가 듣고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는 그의 모든 명령을 지켜 행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세계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실 것이라.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청종하면 이 모든 복이 네게 임하며 네게 이르리니,

성읍에서도 복을 받고 들에서도 복을 받을 것이며, 네 몸의 자녀와 네 토지의 소산과 네 짐승의 새끼와 소와 양의 새끼가 복을 받을 것이며,

네 광주리와 떡 반죽 그릇이 복을 받을 것이며, 네가 들어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받을 것이니라.
여호와께서 너를 대적하기 위해 일어난 적군들을 네 앞에서 패하게 하시리라

그들이 한 길로 너를 치러 들어왔으나 네 앞에서 일곱 길로 도망하리라.
여호와께서 명령하사 네 창고와 네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복을 내리시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시는 땅에서 네게 복을 주실 것이며,

여호와께서 네게 맹세하신 대로 너를 세워 자기의 성민이 되게 하시리니

 이는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지켜 그 길로 행할 것임이니라.

 

여러가지로 재능이 많은 집사님부부를 오천교회로 보내주셔서

목사님의 마음이 참 감사하고 기쁘다는 말씀으로 축복 하신 후

 

  고난 가운데서도 하나님만을 의지하여 실명의 고통을 이겨내고 사회적 편견을 넘어

미국 제 43대 부시 대통령 재임시절 백악관 국가장애 위원회 정책 차관보를 지낸 강영우박사이야기와

한국사람보다 더 한국을 사랑하고 정확하게 꿰뚫어 보았던 예수원의 대천덕 신부님이야기를 해주셨다

그러므로 우리가 진정으로 강하게 되는 것은 예수님안에 있을 때다

 

신명기28장에서는 복받는 비결이 나오는데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청종해야 하고 말씀에 순종할 때만이 가능하다

축복받은 요셉의 일생도 항상 샘(하나님의 말씀)곁에 있었다

복있는 사람이란 그사람이 어디에 있든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사람이다

 

피아노를 잘치는 초등4년 아들 현이의 진로문제를 놓고 고민하는 집사님부부에게

오늘의 말씀은 꼭 맞는 말씀인 것 같다

먼저 하나님말씀에 순종하며 하나님안에 거할 때

자녀의 문제도 모두 내려놓고 기도할 때 우리주님께서 합당한 길로 인도하실 것이다

 

 

속장님이 아무것도 준비하지 말라 했건만

마음이 따뜻하고 넉넉한 김유인집사

한상 가득 차려 놓았다 . 사진을 안찍은 것이 후회된다

맛난 찰떡에 미니샌드위치,과일,각종음료수등..

 정성이 갸륵하여 집으로 하나씩 가져 온 커피와 샌드위치라도 사진으로 찍어 올린다

나중에 목사님댁에 가서 드시라고 백암순대국까지 사온 정성이 넘 예쁘다..ㅎㅎ(극성)

 

점심시간에 자전거타고 에배드리러 왔던 이집사님모습도 멋졌는데..

아직도 사진찍는것을 자주 잊어버리니 엉터리 리포터인가 보다~~

 

 

 

정구홍,황금숙집사님댁 심방예배

기도..안인수장로님

말씀...최승원목사님

 

백부장의 믿음(마태복음 8:5-10)

 

5 예수께서 가버나움에 들어가시니 한 백부장이 나아와 간구하여

6 가로되 주여 내 하인이 중풍병으로 집에 누워 몹시 괴로워하나이다

7 가라사대 내가 가서 고쳐 주리라

8 백부장이 대답하여 가로되 주여 내 집에 들어오심을 나는 감당치 못하겠사오니

다만 말씀으로만 하옵소서 그러면 내 하인이 낫겠삽나이다

9 나도 남의 수하에 있는 사람이요 내 아래도 군사가 있으니 이더러 가라 하면 가고

저더러 오라 하면 오고 내 종더러 이것을 하라 하면 하나이다 

10 예수께서 들으시고 기이히 여겨 좇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스라엘 중 아무에게서도 이만한 믿음을 만나보지 못하였노라

 

백부장은 자기하인을 아끼는 사랑이 있는 사람이였고

그는 이방인이였지만 직접 예수님을 찾아간 믿음의 사람이였다

최승원목사님께서는 칭찬받고 순종하는 믿음이 있는 백부장같은

예수님께 칭찬받는 정집사님가정이 되기를 바라며

 

은혜와 평강의 복은

사모하는 자에게,겸손한 자에게,회개하는 자에게,

변함없이 사랑하는 자에게 주신다고 하였다

 

 

저번 담임목사님 심방때에도 똑같은 본문의 말씀이였다

그래서 오천교회 새로운 전도왕을 꿈꾸는 정구홍집사님의 별명이 믿음의 백부장인데..

 

사랑하는 정집사님~

세상이 삶의 99%였던 정집사님이 예수님안에서 믿음이 99%가 되셨으니

오늘 주신 말씀의 백부장처럼

늘 말씀을 귀담아 듣고 그믿음을 잘 감당하시어

칭찬받는 믿음을 소유하여 오천교회 백부장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임태규,원정수집사님댁 심방예배

기도..유명희전도사님

말씀..최승원목사님 (시편 56편)

 

1. 하나님이여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사람이 나를 삼키려고 종일 치며 압제하나이다
2. 내 원수가 종일 나를 삼키려 하며 나를 교만하게 치는 자들이 많사오니
3. 내가 두려워하는 날에는 내가 주를 의지하리이다
4. 내가 하나님을 의지하고 그 말씀을 찬송하올지라
내가 하나님을 의지하였은즉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니 혈육을 가진 사람이 내게 어찌하리이까
5. 그들이 종일 내 말을 곡해하며 나를 치는 그들의 모든 생각은 사악이라
6. 그들이 내 생명을 엿보았던 것과 같이 또 모여 숨어 내 발자취를 지켜보나이다
7. 그들이 악을 행하고야 안전하오리이까 하나님이여 분노하사 뭇 백성을 낮추소서
8. 나의 유리함을 주께서 계수 하셨사오니 나의 눈물을 주의 병에 담으소서
이것이 주의 책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나이까
9. 내가 아뢰는 날에 내 원수들이 물러가리니 이것으로 하나님이 내 편이심을 내가 아나이다
10. 내가 하나님을 의지하여 그의 말씀을 찬송하며 여호와를 의지하여 그의 말씀을 찬송하리이다
11. 내가 하나님을 의지하였은즉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니 사람이 내게 어찌하리이까
12. 하나님이여 내가 주께 서원함이 있사온즉 내가 감사제를 주께 드리리니
13. 주께서 내 생명을 사망에서 건지셨음이라 주께서 나로 하나님 앞, 생명의 빛에 다니게 하시려고
실족하지 아니하게 하지 아니하셨나이까


오천교회에 새로 오신 두분의 환하게 웃는 모습만 뵈어도 마음이 포근해 지신다며

임집사님,원집사님가정에 시편 56편 전체의 말씀을 주셨다

 

사울을 피해 도망다니던 다윗의 상황은 힘이들고 정신이 없는 어려운 상황이였다

사람은 너무 힘이 들면 정신이 없으면 힘든 상황에만 관심을 두지만

하나님은 힘든상황에 처한 사람에게  관심을 두신다

 

목숨을 위협당하고 자신의 지방사람들에게서도 안식을 얻을 수 없던

가장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 전적으로 하나님만을 의지했던 다윗처럼

 

어떤 처지에서도 주님이 은혜 베풀어주시리라 고백하고

주님의 도움을 확신하며 하나님은 내편이시다는 것을 믿고서

두분 집사님의 아름다운 신앙의 모습이 변치 않기를 바라며

건강과 임태규집사님의 (다 맡아서 집 지어드리는 건축)일자리를 놓고 기도해주셨다

 


 
 

     

    직장 다니시는 원집사님을 대신해 임집사님이 직접 재배하신 5년산 약도라지와 생강,대추등을 넣고 다린

    귀한 도라지즙을  손수 따라주시며 목사님과 우리들을 대접하셨다

    집사님이 주시는 귀한 도라지즙을 마시니 칼칼했던 목이 시원해진다

     

    무엇이든지 주고싶은  임집사님~

    수고하시는 전도사님과 속장님께 귀한 도라지를 싸주시란다

    심방을 위해 애쓰시는 전도사님과 속장님~~

    많이 많이 드시고 힘내세요..ㅎㅎ

     
     

     

     

    감사했던 봄철 양지속 심방을 끝내고 수요예배에 오니

    오늘 하루종일 목사님,전도사님 모시고 심방 동행하시느라 수고하셨던

    인도차이나 교구장 안인수장로님속이였다

    감사하고 반가운 마음에 사진 한장 찰칵~

     

    주의 친절한 팔에 안기세...찬양을 속원들이 얼마나 씩씩하게 잘 부르시는지

    우리 모두 주님의 품에 안기지 않고는  안될 것 같고 

    이윤화권사님 기도할 때도  아멘 아멘~소리가 어찌나 크고 우렁찬지

    성령충만한 은사집회 온 줄 알겠다....ㅎㅎ

    장로님 은혜롭습니다~~

     

     

    말씀을 준비하면서 떠오르는 모습은

    새벽기도에서 가족을 위해 기도하는 어머니였습니다.

    하나님은 정확하신분이시며 기도의 어머니는 강하다. 우리 오천교회는 어머니 뿐만 아니라

    자녀의 영혼을 위해서 기도하는 아버지들이 많아지기를 바랍니다.

     

    가나안 입성을 앞두고 영적으로 믿고  의지했던 모세가 죽자 두려워 하는 여호수아

    사랑하는 사람. 믿고 의지하는 사람이 떠나면

    그 순간에는 마음의 상실감이 있지만 그것을 계기로 성숙해 질수 있습니다

    두려움으로 인하여 주저 앉아 있었는데 모든 백성들이 더불어 일어나라

     

    우리의 강함과 담대함은 오직 하나님을 순종하는데 있다.

    마음의 절망이 백성들 앞에서 한숨만 내쉬며 약해진 여호수아처럼

    우리도 믿음이 있다지만 현실에서는 믿음 없는 자처럼

    현실에 마음을 빼앗기지는 않은가

     

    어덯게 하면 극복할까?

    1.하나님의음성을 듣는 자리에 나가야 합니다

    우리가 있을 곳은 바로 여기 예배장소이다.

     

    2.하나님 말씀을 묵상하고 그 말씀대로 살아야 합니다

    우리들의 귀가 사람들의 생각과 소리를 받아 들이는데 발달되지 말고.

    자녀들에게 말씀 묵상 하는 소리와 말씀을 입에 달고 사는 훈련이 필요하다.

     

     여러분의 자녀들에게 신앙의 유산으로 하나님 말씀을 들려주자.

    그래야 어른이 되었을때 어려움도 헤처 나갈 수 있다.

    지금 기도하며 나가는 한걸음 한걸음마다 주님께서 다 알고 계시며 동행하십니다.

    너무나 약해서 현실에 속지 말고 현실을 뛰어넘어 하나님과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아침부터 밤늦게 까지 교인들의 영적인 사명인 예배를 위하여

    애쓰시는 목사님들~

    오늘처럼 심방예배까지 겹친 날에는 얼마나 힘드실까?

     

    예배가 끝난 후 목사님께 힘드셨죠?  여쭤보니

    "아니에요 오히려 힘이 회복됩니다" 하신다

    성령충만한 훌륭한 오천교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