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천교회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주일대표기도(김형준장로)

유보배 2016. 9. 19. 05:55


할렐루야~ 즐거운 추석명절 잘 보내셨나요?

오늘은 형식적이거나 진부하지 않아서 회개와 도전을 주는

오천교회 김형준장로님의 주일기도문을 보내드립니다


추석명절을 잘 보내고 거룩한 주일 아침

주님의 성전에서 예배를 드리며

천지만물을 지으시고 다스리시는

창조주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생육하고 번성하라, 땅에 충만하라 하신

하나님 말씀대로,

하나님 뜻대로,


우리가 세상의 지배를 받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창조의 섭리대로 ,만물을 다스리고

 이끌어가는 우리가 되기 원합니다.


추석명절을 보내며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죄와 슬픔과 절망속에서

가난과 눈물로 살아가던 이 민족 위에


복음의 기쁜 소식을 알게 하시고

이 민족을 번영케 하시고

복음을 세계 가운데 전파하는 복된 나라가 되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와 찬송을 드립니다.


세계 곳곳에서 주의 복음을 위하여

 수고하시는 선교사님들과 그의 가족들을

하나님 강한 팔로 붙들어 주시고


힘들고 어려울 때 하나님이 위로하심으로

 새 힘을 얻고 기쁨으로

사역을 감당하게 하여 주시고


문화와 기후가 다른 그곳에서

고생하는 선교사님의

 자녀와 가족들을 축복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그리하여 해돋는데 부터 해지는데 까지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이 이루어짐을 바라보며

큰소리로 찬양하며 승리케 하여 주시옵소서.


이 나라와 민족을 축복하사

이 땅에 많은 교회를 세워주시고

 흥왕케하시고 부유하게 하신 주님


우리가 주님이 주신 축복에 빠져서

안일과 나태와 불순종에 빠져 있을 때


주변의 많은 이상 징후들이

우리를 불안케 하고 있습니다.


정치적으로,

군사적으로,

사회적으로,

가중되는 혼란속에서


소망을 잃어버린 이 땅의 젊은이들은

절망과 좌절속에서 방황하고,


나라를 먼저 생각하는 정치인보다

자신의 안위와 이익을 탐하는 정치인이 많아지고


북한의 핵무기 위협과 지진 등
많은 문제 앞에서 우리가 먼저 회개하고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게 하소서.


우리가 하나님을 더 깊이 만나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며 힘이시니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십니다.


그런 피난처와 힘이 되시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기도와 찬송으로 더욱 가까이 나아가는

교회와 성도가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매일 매일 우리 안에서

십자가의 사랑과 은혜가 더욱 커지고

감사가 더욱 커지기를 원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앞에서

 나의 자랑과 교만은

 날마다 죽어지게 하소서


주님의 십자가 사랑과 은혜를 품고

감사와 겸손과 섬김으로

그리스도의 향기가 나는 성도가 되게 하소서


감사함으로 드리는

갈릴리찬양대의 찬양을

기뻐 받아주시고


하나님을 향한

온 성도들의 마음과 정성이 합하여

함께 올려지는 기쁨의 찬송이 되게 하소서.


'여호와의 집에 올라가자'는 제목으로

담임목사님께서 말씀을 전할 때

그 말씀이 우리에게 도전이 되고 기쁨이 되어


우리 영혼이 말씀으로 살아나고

평안과 능력과 새 힘을 얻어서

삶으로 변화되는 역사가 일어나게 하소서.


이 시간 감사와 통회하는 심령으로 드리는

우리의 간절한 예배를

하나님 기쁨으로 받아 주소서


우리의 피난처되시며

큰 기쁨이 되시는

우리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