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방송

여호와 샬롬의 축복/ 참 기쁜 노래를...윤정미집사

유보배 2016. 10. 17. 10:30



할렐루야~~하나님의 평강이 함께 하시기를 축복합니다.

오늘은 광주극동방송의 참 기쁜 노래를~~라는 찬양 프로를 듣다가

진행하시는 윤정미집사님의 멘트가 은혜스러워서 전해드려요.



어떤 청년이 그의 생을 통해서 꼭 소유하고 싶은 것을

 종이에 적어보았습니다.

건강, 지식, 명예, 사랑, 권력, 돈..


이런 것들을 다 적어서

그가 평소에 존경하는

경험 많으신 어른을 찾아가서 보여드렸죠.


이 어른은 청년이 적어온 목록을

 함참 들여다보시더니

이렇게 말했습니다.


"여보게 ~여기 자네가 적어온 것은

훌륭한 계획이고 바램이야

그리고 일리가 있는 목록이라고 생각하네~"


"그러나 자네는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을 빠뜨렸네

그것이 없으면 자네의 모든 소유는

오히려 참을 수 없는 괴로움이 될거야"


청년은 그것이 무엇인지 궁금해서 물었습니다

그러자 노인은 연필로 청년이 적어온

목록을 쭉 그어버리고


그 밑에 마음의 평강이라고

써 주었다고 합니다.


우리는 가진 것이 참 많은 사람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더 많은 지식, 더 많은 돈

더 높은 명에와 권력을 가지기 위해서

 끊임없이 노력합니다.


저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기준은 다르더라도

현재보다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꿈꾸는 것이죠

하지만 이런 모든 것이 다 충족되었어도


우린 그것과 상관없이

작은 일에도 아주 쉽게 화를 내거나

불평을 합니다


어쩌면 불투명한 미래에 대한

불안과 두려움, 관계의 깨어짐과 공격

또 거기서 오는 갈등..


무엇보다 하나님을 신뢰하지 못해서

문제 앞에서 죄절하고 있는

 자신을 향한 분노가


우리를 평안으로부터

 멀어지게 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후

유대인이 무서워 방문을 걸어 잠그고

두려워떨고 있는 제자들에게


부활하신 에수님이 오셔서

제일 먼저 하신 말씀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 지어다~였습니다.


제자들은 그 말씀을 하신 분이

바로 예수님인 줄 알고

그 명령에 순종을 했습니다


이후 제자들은 이전과는

완전히 다른 삶을 살게 되는데요


아무 문제가 없는 상태가

평강이 아니라


문제 가운데서도

영혼에서 솟아나는 기쁨~

바로 그것이 평강입니다.


여호와 샬롬의 하나님을 신뢰하는 사람은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바로 하나님의 이름을 붙잡는

 사람에게 주는

하나님의 능력이라는 것이죠


우리의 삶이 다른 사람들에게

얽매이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다른 사람의 말 한마디에

나의 행복을 빼앗기고

다른 사람의 시선에 얽매여서


하나님이 주신 자유와 평안을 포기하고

크고 작은 문제의 노예가 되어서

실망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우리의 마음을 다스릴 수 있도록

여호와 샬롬 하나님의 이름을

붙잡는 저와 여러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샬롬
내니 두려워말아라
나의 아들 나의 딸아
안심하라

샬롬
나의 평안을 주노라
세상과는 다른 평안
두려워 마라

샬롬
내니 두려워마라
나의 사랑
나의 이스라엘
안심하라

샬롬
평강 있을지어다
아버지께서 날 보냄 같이
나도 널 보내노라
두려워마라
샬롬

샬롬


♥주님이 주시는 평안함으로 오늘 하루를 기쁨과 감사로 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