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천교회

정결의 날 ...본성전 대청소의 날 (오천교회 )

유보배 2011. 4. 23. 19:38

 

죽음의 권세를 이기고 새 생명을 얻은 기쁜 부활절!!

마장면 지역사회는 물론 용인시와 이천시를 넘어 세계 복음화를 위한 선교 기지가 될 것은 물론,

지역 사회를 위한 문화 센터로서의 역할을 할  역사적인 새성전 기공예배를 

하루 앞둔 2011년 4월23일 토요일 오전 9시반 

오천교회에서는 성도들이 모여 본성전 대청소를 하였답니다

 

제가 속한 한나 여선교회 담당

식당으로 들어서니 김영숙2 권사님이 제일 먼저 기다리고 계셨어요

 

잠시 후 ..한나여선교회 회원들이 속속 도착하고 청소를 하기 시작했지요

일을 잘 할 줄모르는 나는 우리가 맡은 식당은 비교적 깨끗해 보여서

일단은 고무장갑과 앞치마를 두르며 마음속으로  무얼하지? ..

 

 

김경자1권사님이 양잿물을 풀어 주방조리대등을 씻으면 반짝반짝 윤이 나고 깨끗해진다며

어디선가 금방 양잿물을 만들어 오시더라구요

나는 옛말에 " 공짜는 양잿물도 마신다는데 ...라는 말만 들어보았지

양잿물이 이런 용도로 쓰이는 지는 처음 알았다(가정주부 맞나 몰라요...ㅋㅋ)

정말 신기하게도 싹싹 잘 지워지네요

권사님은 일을 아주 잘하셨어요. 덩달아 우리 양지속 오흥숙속장님도 열심~

 

 

무엇이든 열심히 최선을 다하는 예쁜 속장님~

 

      

콩나물을 씻는 아름다운 저여인은 ~

오천교회 미인 박명안장로님이시네요

찬양만 잘하는것이 아니라 콩나물도 잘 씻으시네요

 

 

여선교회 총회장 이경순권사님~

사진찍으러 따라 다녀도 이것 저것 챙기시느라 늘 분주하시고 바쁘시군요

 

다음은 요게벳 여선교회

이윤화1권사님과 이정숙2권사님 두분만 오셨다고

한나여선교회 김미옥권사님이 계단 물청소를 지원 나가셨는데

나의 실수로 열심히 청소하시는 김미옥권사님 사진이 삭제되어 죄송한 마음이에요

용서하세요..ㅎㅎ

대신 아름다운 꽃을 드릴께요

 

  

   

이정숙권사님과 이윤화권사님 두분을 저는 청소의 달인이라 칭합니다    

두분이서 넓은 식당바닥을 손수 트리오물을 풀어 깨끗하게 닦으시더라구요

 열심히 아주 열심히 !!          

 

 

 

 

두분 너무 많이 수고 하셨어요~

얼굴이 아름다운 분들이 청소도 잘한다는 것을 오늘 깨달았어요..ㅎㅎ

 

 

점심을 준비하시는 여선교회 회원님들

죄송합니다..선배님들 제가 아직 잘 몰라뵈서요

 

 

 

지하 기도실..

일찍 오신 임무궁화 권사님이 걸레질을 먼저 다하시고

세분이 정답게 이야기하시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장미향기 가득 풍기는 로뎀나무에는

 

 

멋장이 남선교회 여러분~

아름다운 꽃과 남자의 향기?

 

 

2층 대성전앞을 기쁘게 청소해요

성함을 물어 보고도 깜박??  기억이 안나요~ㅠㅠ

누구 아시는분 가르쳐주세용

대걸레를 들고 종횡무진 정말 열심히 닦으셨어요

 

 

카메라를 피하는 오인환권사님과 한집에 사시는 이은경집사님

그러나 그냥 물러설 제가 아니랍니다..ㅎㅎ

쪼그리고 앉아 다리 아프셨죠?

 

 

내일 예배드리러 올라가는계단이 빛이 나는 것은

모두 이분들 때문이랍니다^^

우리 모두 감사합시다

 

 

훌륭한 꽃꽂이 실력으로 향기로운 제단을 꾸미시는 서성분권사님~

파트너가 상큼한 정미순집사님이셨군요?

 

 

 

 

우리 하영이가 예배드리는 유년부실에는 드보라 여선교회?

김성희집사님.유현옥집사님,임미숙집사님.임현옥집사님.또한명은 ?

 

 

 

다시 로뎀나무 앞을 지나려니 김정수장로님의 모습이 보이네요

자~ 내일 예배드리러 오실 성도님들을 위해 식탁을 깨끗이 닦아요

찬양도 잘하시고 시도 잘 읊어주시는 김장로님~

 

 

오천교회 주차장마당에서는 내일의 준비를 위해 장로님들이 이야기를 나누시고

새성전 기공예배터에는 가지 못했지만

기쁜 부활의 아침을 기다리며 이만 마침니다

수고하신 여러분들이 더 계실텐데...

미처 보지못해 다 담을 수 없음을 용서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