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목 목사님 말씀

성탄절을 기뻐하는 사람들(누가복음 2:15-20)...이종목목사

유보배 2016. 12. 25. 22:02



할렐루야~ 올 한 해도 어느덧 저물고 있습니다

에수님이 칩으로 오신 기쁜 성탄절

보배가 섬기는 우리 오천교회 모습입니다.


오늘은 이종목목사님의 은혜스러운 성탄메세지를 전해드립니다.

CGNTV 새벽기도회는 내일부터 보내드릴께요.


예수님 보혈의 피로 맺은 하나님의 가족들이

서로 얼굴울 보고 존귀하게 여기며 예배를 드리게 하시니

기쁨과 감사가 넘치고 행복합니다.



헌금송 찬양을 하는 써니합창단~~

노년의 삶이 참 아름다워 보입니다.



세상 어떤 선물보다 최고의 선물은

죄인들을 구원하러 이땅에 오신

평화의 왕~~~우리 예수님이시지요


성탄을 맞이하여

주님께 영광을 돌리며 성탄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오천의 모든 성도가 되게 하소서


여러분~~이 성탄절에 기뻐하십니까?

이 시간에 서로 얼굴을 보며 너무 감사하다고 옆사람을 쳐다봐 주세요

여러분이 있어서 참 행복합니다.


저는 오늘 여러분들을 첫 번째 크리스마스로 모시고 가려합니다

로마의 황제 아우그스도는 인구조사를 위한 호적을 정리하라고 해서

요셉도 약혼녀 마리아와 함께 베들레헴으로 가는데 숙소가 없어서

마굿간으로 가서 아기를 낳아 구유에 누입니다.


하나님은 이 구주 예수의 탄생소식을 전할 전령들을 찾다가

목자들을 선택하셨습니다.

늦은 밤에 양떼를 지키는 목자들에게 천사가 나타나서


큰 기쁨의 좋은 소식입니다

주님이시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메리 크리스마, 해피 크리스마스입니다.


천사들이 떠나 하늘로 올라가니 목자가 서로 말하되

이제 베들레헴으로 가서 주께서 우리에게 알리신 바

이 이루어진 일을 보자 하고 (누가복음2:15)

이미 이루어진 일을 보자는 말을 목자들은 믿었습니다.


1.성탄절을 기뻐하는 사람들은 구주탄생을 믿습니다.

여러분과 제가 지금 이 시간에 예배를 드리는 이유는

예수님이 구주이시기 때문이에요

나의 생명,구원,소망이기에 의로워지고 평화를 얻었습니다


예수 안에서 다시 살아나게 된 것을 축하 드립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믿음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늘 깨닫습니다.


책을 쓴 박상미 교수가 꿈을 이룬 사람들을 찾아가

 인터뷰를 해보니 그들의 공통점은

역경과 장애물이 없었던 것도 아닌데

누군가 그 사람을 믿어 주었다는 거에요


아주 무조건적으로 공감하면서 응원하면서

격려해주고 지지해주고 믿어주는

그 한사람이 있었기에 일어선다는 거에요


수만개의 얼굴표정 연기는 하는 배우 김혜자씨는

" 내가 이렇게 배우가 될 수 있었던 것은

나의 남편이 끊임없이 지지해 주었기 때문이다" 라고 합니다


우리의 귀한 만남들을 축복으로 이어지게 하고

우리의 슬픔과 아픔까지도

다른 사람을 위로하는 것으로 바뀔 수 있다면

우리도 다른사람에게 믿어주는 한사람이 되기 원합니다!!


예수님과의 관계뿐 아니라

세상 모든 사람들과의 소통에서도 믿어줌으로

 이 사회가 밝아질 수 있음을 우리는 믿습니다.


2. 성탄절을 기뻐하는 사람들은 순종의 발걸음이 빠릅니다

목자들은 불평하지도 싸우지도 않고 빨리 달려갔습니다.

들판을 떠나서 빨리 달려 예수님을 찾았습니다

성탄의 표적은 구유입니다


낮아지는 것입니다

비천한 구유,연약한 아기의 모습으로 오시는 예수님을

성탄절에 표적으로 보기 원합니다.


늦은 밤까지 일해야 하는 사람들

차거운 바닥의 제소자들

열악한 환경에서 서러움에 복받친 사람들

신앙 때문에 진리를 지키기 위해 고통받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을 본 받으십시오

우리가 성탄을 기뻐하는 이유는

그리스도 안에서 살리시고 자녀로 삼아주신 은혜입니다


3. 성탄절을 기뻐하는 사람들은 예수님의 탄생소식을 전합니다.

사람들은 예수님을 전하는 것을 두려워하지만

우리는 주님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고

증거하고 나누는 것이에요


말과 삶의 방식을 통해 사람들에게 전하는 것이죠

우리가 자녀들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은

주님을 모심으로 행복하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입니다


우리나라 종교인구가 43.9% 밖에 안됩니다

다른 종교가 감소한데 비해 개신교는 조금 상승되었지만

56,1%는 무종교인으로 탈종교화가 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예수님 믿는 사람들을 보면

 성질낼 거 다 내고

욕심 부릴 것 다 부리고

무지하고 상식이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더 겸손히 더 겸손히 살아야 합니다

낮고 낮은 모습으로 오신

예수님의 제자로서 바르게 살아가야 합니다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

구원할 자라 하라

그 메세지를 깊이 생각하는 것입니다.


목자들은 탄생의 기쁜 소식을 전한 후 찬송하며

 벅찬 가슴으로 돌아갔습니다.


4. 성탄절을 기뻐하는 사람들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찬송합니다

이사야는 구약성경에서 에수님을 가장 잘 보여준 사람입니다

예수님 오시기 700년 전 이런 예언을 합니다.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그 정사와 평강의 더함이 무궁하며

또 다윗의 왕좌와 그의 나라에 군림하며

 그 나라를 굳게 세우고 자금 이후 영원히

 정의와 공의로 그것을 보존하실 것이라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이 이를 이루시리라.

(이사야 9:6-7)


여호와의 열심이,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의 열심이

내 삶에서도 경험되게 하여주소서

우리 공동체에서도 경험하게 하소서


오늘 예배를 드리는 여러분 ~~

이 가슴 박참을 가지고 교회문을 나가시기 바랍니다.


저희들로 하여금 목자들로 경배하게 감사해요

가슴 벅참이 삶으로 이어지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