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천교회

기쁜 부활주일 예배

유보배 2011. 4. 25. 20:52

 

2011년 4월24일

주님이 부활하신 기쁜 부활주일 대예배

 

 

 

우리모두 사람을 살리는 오천교회의 입술이 되자고

내가 먼저 손내밀고 이웃을 섬기는 오천교인들이 되자고

열정적으로 기도하시는 김정수장로님

 

 

안대준 권사님의 멋진 헌금송~무덤에 머물러

무덤에 머물러 무덤에 머물러 예수 내 구주 새벽 기다렸네 예수 내 주

(후렴) 원수를 다 이기고 무덤에서 살아나셨네

어두움을 이기시고 나와서 성도 함께 길에 다스리시네 사셨네 사셨네 예수 다시 사셨네

 

 

오인환권사님의 새가족전도

 

너의 믿음에 덕을, 덕에 지식을, 지식에 절제를, 절제에 인내를, 인내에 경건을, 경건에 형제 우애를,

형제 우애에 사랑을 더하라...

행복은 살아가면서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살아가는데 있습니다

 

아가페의 사랑은 무조건적인 사랑으로서

1,우산..지극히 작은자에게 가던길을 멈추고 우산을 씌어줄 수 있는 것

2,천막...재능있는 사람과도 함께 하는 것

             나보다 큰자를 만나면 깍아내리지 말고 칭찬을 합시다

3,하늘덮개...미워하는 사람과도 같은 하늘 아래 거할 수 밖에 없는것이니 정의감을 가지고 보복하고 싶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조건적인 사랑을 하라고 이종목 담임목사님은 말씀하셨어요

 

 

 

  아름다운 부부
어느 날 하나님이 천사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세상에 내려가서 가장 아름다운 부부를 찾아 보아라."
천사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세상에 내려와 아름다운 부부를 찾아 헤매었습니다.

그때 천사는 밭에서 일하는 부부를 보았습니다.
부부는 땀을 흘리면서 열심히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서로가 정답게 일하는 모습이 참으로 아름다웠습니다.

"옳아, 이 부부야말로 가장 아름다운 부부로구나."
천사는 하나님께 말씀드렸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부부는 밭에서 열심히 일하는 부부였습니다."

그러자 하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 다시 찾아보아라. 더욱 아름다운 부부가 있을 것이다."
천사는 다시 세상을 돌아다녔습니다.

그때 천사는 아내를 업은 남편이 강을 건너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아내를 업은 남편은 두 눈이 먼 맹인이었고 아내는 두 다리가 없는 장애인이었습니다.
남편은 아내의 두 다리가 되어주고 아내는 남편의 두 눈이 되어 열심히 살아가는 부부였습니다.
천사는 감탄하였습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사랑의 부부가 또 어디 있을까?"
그래서 천사가 하나님께 말씀드렸습니다.

"하나님, 가장 아름다운 부부는 눈먼 남편과 두 다리가 없는 아내인 부부입니다."
하나님이 다시 말씀하셨습니다.
" 다시 찾아보아라. 더욱 아름다운 부부가 있을 것이다."
천사는 다시 아름다운 부부를 찾아 헤매였습니다.
그러나 아름다운 부부는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며칠을 헤매다가 지쳐서 땅 위에 주저앉아 버렸습니다.
날은 어둡고 추웠습니다.
그 때였습니다.
어디선가 구슬픈 울음소리가 들려왔습니다.
울음소리는 조그마한 오두막집에서 나와
멀리멀리 퍼져나갔습니다.

천사는 이상히 생각하여 오두막집을 찾아갔습니다.
오두막집의 방 안에서는 늙은 부부가
서로 부둥켜안고 하염없이 울고 있었습니다.

"여보세요. 어째서 이렇게 슬프게 우십니까?"
그러자 남자가 울음 섞인 소리로 대답했습니다.

"이 여자는 제 아내입니다.
그런데 나는 아내도 버리고 가정도 버리고
온갖 나쁜 짓만 한 죄인이랍니다.
그런데도 이 못난 남편을 모두 용서해 주고
사랑해 주고 있으니 너무나 고마워서 울고 있는 겁니다."

그때 아내가 말했습니다.
아닙니다. 아내인 제가 잘못하여 남편을 나쁜 길로
가게 한 것입니다. 그런데도 이렇게 나에게 용서를
빌고 있으니 얼마나 고마운 일입니까."

천사는 감탄하였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말씀드렸습니다.
" 보십시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부부가 여기 있습니다."
그때야 하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그렇도다. 자기 죄를 진심으로 뉘우치는 눈물과
용서와 사랑을 나누는 눈물이 바로 가장 큰 아름다움이로다.
천사여, 그곳에 평화를 주고 오너라."

조그만 오두막집 안에 별들이 모이고
평화와 사랑의 노래가 가득히 울려 퍼졌습니다.

 

지난 목요일 남편과의 갈등이 있던 저에게 주시는 마음같아 찔렸답니다.

반성하는 의미로 내용을 적어 봅니다

 

계란을 나누어주는 진정한 의미는 잃어버린 사랑을 찾아 가는 것이랍니다~

예배가 끝난 후 이웃과의 더욱 풍성한 사랑을 하라고 나누어 주고 있어요

그런데 엄마는 맛도 보지 못한 계란을 우리 하영이는 계란을 아주 많이 먹었답니다

정말 맛이 있었대요

몇개인지 갯수를 밝히려니 절대 안된다고 말립니다..ㅎㅎ

기쁘고 감사한 부활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