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아버지~
다소 들뜨고 분주했던 부활주일을 보내고 다시 차분한 마음으로 주님앞에 앉았습니다
이 새벽에 우리들의 부족한 삶속에서 오직 주님께 찬양과 감사밖에는 드릴 것이 없다는
목사님의 설교 말씀이 가슴에 와 닿습니다
왜 그렇게 쉽게 흥분하고 가볍게 말하고 함부로 생각하여 사단의 밥이 되는지...
늘 부족하기만 한 죄인을 용서하여 주소서
우리를 향하신 주님의 놀라우신 계획이 준비되고 있는데..
더 깊은 기도가 부족했고 더 세밀한 주님의 음성 듣기를 거부했고
매사에 신중하고 겸손한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했습니다
주님~
오늘 하루는 어리석은 제가 사람이 아닌 주님께 촛점을 맞추게 하소서
오직 주님만을 집중하며 크고 놀라우신 주님께서 저에게 원하시는 삶이 무엇인가...
조용히 들여다 보며 깨닫게 하옵소서
아직도 연약하여서 바라볼것을 바라보지 못하고
마귀가 주는 불평과 원망하는 마음으로 찬양도 감사도 인색하기만 했던
저를 깨닫게 해주시니 감사해요
내 생각대로 되기 위해 신앙생활 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방법과 생각대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도우소서
주님의 지혜와 믿음과 너그러움과 포용을 허락하여주시고
주님의 오래 참으시는 그 인내의 사랑을 제게도 주시옵소서
날 구원하시고 변화시켜 주시는 우리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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