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한주간 삶의 시작은 예배로 부터 시작됩니다.
오늘은 오천교회 이종목목사님의 설교를 요약해서 보내드리니
사람을 낚는 어부로 우리 삶이 드려지기를 기도합니다.
때가 무르익어서 예수님이 역사속에 오셨으므로
하나님 나라가 선포되었고
이제 하나님의 나라를 함께 전할 사람들을 부르시는데요
16.갈릴리 해변으로 지나가시다가 시몬과 그 형제 안드레가
바다에 그물 던지는 것을 보시니 그들은 어부라
17.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를 따라오라 내가 너희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하시니
오늘 본문은 예수님이 함께 할 제자들을 선택하시는 이야기로
갈릴리 해변에서 베드로와 안드레, 야고보, 요한을 보고
"나를 따르라" 말씀하시니 그들이 예수님을 따랐습니다.
여기서 질문이 나올 수 있는데 예수님께서
하나님 나라의 기쁜 소식을 전하기 위해 부르는
제자들이 너무나도 빈약해 보이지는 않나요?
요즘 우리 세대를 가리켜서 오디션 세대라고 하는데요.
자기 실력을 보여주어야 뽑혀지는 세대거든요
그런데 가수, 배우, 성우뿐만 아니라
취업을 하려고 해도 9단계를 거쳐야 한답니다
얼마나 취업하기가 어려운지 몰라요
학점,토익점수,영어회화,해외연수,자격증,수상경력, 봉사활동,얼굴
이게 취업의 오디션이에요
나를 뽑아주세요!!
나를 선택해주세요!!
여러분~~예수님은 능력과 외모를 보고 뽑지 않으셨어요.
사람들의 어떤 노력과 의지를 가지고 뽑지 않으셨어요.
그냥 예수님이 원하시는 사람을 뽑으셨어요.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시므로 하나님 나라가 선포되어지고
예수님을 모신 사람들마다
생명의 길,구원의 길이 열려지는데
그 반대로 예수님을 거절하고 거부하는 사람들에게는
심판이 임박하기에 그 사람들을 건지기 위해서
제자들을 부르신 줄로 믿습니다.
이것을 우리에게 적용해보면
예수님과 동행하면서,예수님을 본받으면서
예수님이 하셨던 일들을 지속해야 합니다
우리는 물질을 섬기는 자가 아니고 사람을 섬기기를 원합니다
우리들의 욕망과 고집에 따라 살지 않고
사람들과 함께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야 합니다
18.곧 그물을 버려 두고 따르니라
19.조금 더 가시다가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그 형제 요한을
보시니 그들도 배에 있어 그물을 깁는데
20.곧 부르시니 그 아버지 세베대를 품꾼들과 함께
배에 버려 두고 예수를 따라가니라
예수님의 제자들은 부르심에 즉각 응답합니다.
미루지 말고 곧 행하기를 원해요
염려하고 의심하지 말고 그냥 따라가면 됩니다.
예수님을 따르는 첫 걸음은 버림을 수반합니다.
옛날의 습관을 버리는 것입니다.
날마다 나를 죽이므로 예수님이 주인되심을 인식해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따라 오자
"...하지 않으면 능히 내 제자가 되지 못하리라"
세 번씩이나 말씀하십니다
사람들은 사랑하는 부모님, 처자식 형제,자매 등
사랑하는 사람들과
사는 목적과 소유를 귀하게 생각하지요
그러면 우리 자신에게 솔직히 질문해 봅시다
1.나는 사랑하는 사람들을 예수님께 맡길 수 있는가?
사랑하는 모든 사람과 다 끊어버리고 단절하라는 말인가요?
그 얘기는 아니에요
가족들을 버리라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사랑하는 아들아, 사랑하는 딸아
너는 정말 모든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할 수 있겠니?
사람들로 부터 좀 자유로와 질 수 있겠니?
그것을 우리에게 질문하는 줄로 믿습니다.
'사랑이 있는 고생만큼 행복이 없어'(김형석박사)
사랑이 없이 고생하면 지옥입니다.
그러나 사랑하면 그 고생은 행복입니다.
제가 제 외동딸을 위해 고생했다는 말을 하나요? 당연한거지.
그리고 딸을 위해 고생했다면 행복한거지, 사랑하니까
사랑이 있는 곳에는 행복이 있는거에요.
주님이 가는 곳은 그 자리가 어디든 가겠다고 말한
수제자 베드로는 세 번이나 예수님을 부인하고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자 낙심해서 다시 물고기를 잡고 있을 때
다시 나타나신 예수님은 베드로를 책망하지 않으시고
시몬아 네가 날 사랑하느냐?
네가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사랑하느냐고 물으십니다
이 말씀은 '내가 십자가를 지기까지 널 사랑했다는 것을
너는 알고 있냐?'는 반어적인 표현입니다
네가 낙심해도 네가 실패해도 네가 절망해도
나는 여전히 너를 사랑한다는 것을
너는 알고 있니? 나를 사랑하니? 질문하신 것입니다.
여러분과 제가 주님을 위해서
주님의 나라를 위해서, 복음을 위해서, 고생하고 있다면
행복한 존재요. 왜? 우리는 주님을 사랑하니까요
사랑하지 않는데 억지로 고통을 당한다면 지옥이지만
능욕을 받고, 박해와 고난을 받을지라도
내게 임재하시는 그분의 사랑으로 감사할 수 있다면
여러분과 저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사랑하는 사람들을 주님께 맡길 수 있기 원합니다
내 자식이든 내 부모님이든
우리보다 더 사랑하시는 주님이시기 때문입니다.
2.나는 추구하는 목적을 주님께 맞출 수 있는가?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지 않는 자는
나의 제자가 되지 못하니라
여러분~~십자가는 정말 신비한 거에요
안 믿는 사람들은 십자가를 보면 도저히 믿음이 생기지 않아요
너무 어리석어 보여요. 왜 그렇게 죽어야 되는거에요
그러나 우리는 십자가를 바라볼 때마다
예수님이 나의 저주와 죄를 짊어지시고 죽으심으로
내가 용서받고 구원 받았다는 감격이 있잖아요
우리 주님의 놀라우신 구원과 사명의 완성이에요
이 땅에 살아가면서 하나님의 선하신 계획이 이루어지도록
그 사명을 붙들고 나간다면 제자입니다.
자기 직업, 등산, 여행, 자녀 등
우리는 내 인생의 목적을 여러가지로 말할 수 있지만
주님은 이 시간에 질문하십니다.
네 인생의 목적을 내게 맞출 수 있겠느냐?
삶의 우선 순위를 내게 둘 수 있겠느냐?
네가 취미생활 하는 것도 좋지만 예배보다 앞서면 안된다
한주간 삶의 시작은 바로 예배로 부터 시작되는 것이다.
이것을 우리에게 가르쳐 주는 것입니다.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는 것은 예배를 드리라는 것입니다.
하늘문이 열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피로
값주고 사신 교회, 강단에 생수의 강이 흘러가는 교회에
내 삶의 첫 자리를 두라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는 내 삶의 일상생활에서 산제물로 드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온전하시고 선하시고 기뻐하시는 뜻을 위해
내 자신을 바치는 것입니다
그곳에서 십자가를 질 때 우리는 사명을 감당하는 것입니다.
그 자리가 때로는 찔레가 있고 가시가 있다할지라도
말씀을 붙들고 살며 힘들고 어려워도 무기력함이 아닌
하나님의 임재하심에 촛점을 맞추며 살기 바랍니다
3. 나는 소유하고 있는 것들을 주님께 드릴 수 있는가?
모든 것의 소유권은 하나님께 있음을 기억하면서
맡겨주신 청지기의 사명을 감당해야 합니다
모든 것의 주인은 하나님이시죠.
하나님이 책임져주시고
하나님이 결과를 이끌어주시는 것이지
사람이 계획하는 것이 아니에요
하나님의 것을 하나님께 드리는 그 마음이 중요합니다.
성결교단의 이명현목사님 가정처럼
우리의 자녀들도 글로벌한 리더들이 많이 나오고
하나님께 드림의 기쁨이 많아 나오고 나누면서 풍성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이 나오면 좋겠습니다.
우리의 모든 것이 하나님께 있으므로 맡기며 살기를 축복합니다.
이 베드로, 안드레,야고보,요한을 통해 배우는 것은
즉시, 곧 순종하며 사는 삶
사랑하는 사람들은 하나님께 맡기는 삶
나의 우선 순위를 하나님께 맞추며 사는 삶
나의 소유까지도 하나님께 내려놓고 살아가는 삶입니다.
하나님께서 불러 주심을 감사드리며
주께서 말씀 하신대로 제자의 삶이
우리의 삶 속에서 이루어지기를 인도하여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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