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목 목사님 말씀

하나님을 믿으라(마가복음 11:20-25)...이종목목사/종려주일

유보배 2017. 4. 9. 18:05



할렐루야~~오늘은 교회력으로 종려주일입니다.

우리 예수님께서 이번주 금요일에 십자가에 못 박히신 날이지요

 예수님은 나귀새끼를 타고 아주 겸손한 모습으로

루살렘에 입성을 하십니다.


20. 그들이 아침에 지나갈 때에 무화과나무가 뿌리째 마른 것을 보고
21. 베드로가 생각이 나서 여짜오되 랍비여 보소서 저주하신 무화과나무가 말랐나이다
22. 예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나님을 믿으라


여러분과 제가 고난주간을 맞이해서 하나님이 음성을 들을 수 있기 원합니다.

무화과 나무가 마른 사건을 통해 하나님을 믿으라는 것입니다

무화과 나무는 이스라엘 백성을 상징합니다.



경건의 모양은 있지만 경건의 알맹이(능력)이 없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것 같지만 그 삶의 열매가 없습니다.

영적으로 피폐한 이스라엘 백성을 상징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네 믿음을 두어라

하나님의 생명을 품어라


23.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이 산더러 들리어

 바다에 던져지라 하며 그 말하는 것이 이루어질 줄 믿고

마음에 의심하지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라

 


하나님의 영의 능력으로 큰 산이 평지가 된다는 것입니다

큰 산은 우리 앞에 놓여진 방해물, 장애물과 같은데

우리가 그런 문제를 만났을 때 불안하거나 두려워하지 말고

하나님을 찾아야 합니다


여호와는 나의 힘이요 노래시며 나의 구원이시로다

그는 나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를 찬송할 것이요 (출애굽기 12:5)

하나님은 창조주시요 구원의 하나님이심을 믿습니다.

치료하시고, 보호하시고, 먹이시는 하나님으로 믿어야 합니다.


눈으로 보는 것, 귀로 듣는 것, 손으로 행하는 것

모든 삶 속에서 하나님과 깊은

관계를 지어가는 믿음의 백성인줄 믿습니다


24.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

무엇이든지 제한하지 말고 기도하고 구하라는 것입니다.


여러분과 저에게 암석과 같고 문제가 있고

힘든 장애물이 있다할디라도

하나님의  크신 생명의 팔에 맡기기를 원합니다


안아주시고 품어주시면서 그 하나님의 생명이

우리를 통해 드러나는

은총이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기도의 ABC를 주목하십시오

A무엇이든지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B그 다음은 믿으라는 거에요

현실은 그대로인 것처럼 보여질지라도

 내가 기도할 때 하나님이 들으신 줄 믿고

 받은 줄로 믿으라는 것이에요


C 하나님 내가 기도했으니 된 줄로 믿습니다

입으로 시인하라는 것입니다

감사하라는 것입니다.


기도의 양이 찼을 때

믿음의 분량이 찼을 때

하나님께서 역사하시는 줄 믿습니다.


하나님을 믿으라

믿는다면 작은 일에서 부터 큰 일까지 구하라~

그런데 구하는게 다가 아니라고 말씀합니다


25. 서서 기도할 때에 아무에게나 혐의가 있거든 용서하라

그리하여야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 허물을 사하여 주시리라 하시니라


용서하랍니다

하지만 오늘 본문 말씀을 잘 이해하셔야 해요

어떤 사람은 용서의 주도권이 내게 있는 줄 압니다

내가 다른 사람을 용서해 주어야만 하나님이 나를 용서하는 줄 알아요



아닙니다.

내게 주도권이 있는 게 아니에요

내가 용서할 권리가 있는 것이 아닙니다.



오직 우리가 용서받는 것은

흠없고 점없는 어린 양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보혈의 피를 흘림으로, 화목제물로 드려짐으로서


여러분이 죄와 저의 죄가

다 용서함 받고

우리 주님의 의가 우리에게 전가된 줄로 믿습니다.



한 번도 죄를 짓지 않은 사람처럼

우리를 받아주시고 의의 옷을 입혀주시는 것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뿐입니다


내가 기도하다 보니까 하나님의 은혜가 깨달아지면서

용서받고 하나님 사랑에 젖어들면서 내가 다른 사람에게

상처준 것이 생각나서 그 사람에게 용서를 구하는 것입니다 


내가 기도하다 보니까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 깨달아 지니까

다른 사람이 내게  상처를 준 것이 생각이 나서

그 사람을 용서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순종하라는 것입니다

내가 받은 만큼 하는 것입니다.


할렐루야~~이 고난주간에 여러분과 제가 

수님의 명령 세 가지를 기억하면서

이번주를 지냈으면 좋겠어요


하나님을 믿으라

그러면 작은 일에서 큰 일까지 기도하라

기도하느냐? 그러면 용서하라


이 세 가지의 명령이 이번 주간에 여러분과

저의 삶에 충만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