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목 목사님 말씀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마가복음 10: 46-52)...이종목 목사

유보배 2017. 10. 15. 17:28



할렐루야~~우리가 마음속에 꼭 간직하고 기도해야 할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이종목 목사님의 은혜로운 말씀을 요약해서 보내드립니다.


오늘 본문에는 절망의 심연에서 예수님을 만나고

변화된 사람의 이야기가 나오는데

그는 길에 앉아서 구걸하던 맹인 바디매오입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여러분은 지금 어느 길에 서 있습니까?

바디매오처럼 길에 앉아 구걸하는 사람입니까?

아니면 바디매오처럼 예수님을 따라가는 그런 사람입니까?



우리 모두는 인생길을 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인생길이 평탄하지는 않습니다

때로는 계곡을 만나면서 헤쳐 나오기 힘들고

 전갈이 있는 광야같은 인생길을 만나기도 합니다


바디매오가 서 있는 길은 어디입니까?

앉아서 구걸하던 길이었어요

그런데 지금 이 순간은 달라졌어요


왜냐하면 예수님이 지나가시거든요

수님이 지가시자 

바디매오는 간절하게 부르짖습니다

바디매오가 예수님을 다윗의 자손이라 부른 것은

 예수님이 메시야의 임을 알고 믿었기 때문이에요

메시야는 다윗의 후손으로 오신다고 분명히 약속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나님 나라로 가는 그 길이 되어주셨어요

우리가 예수님을 따라가는 그 길은 완전한 거에요

예수님은 우리 삶의 나침반과 같은 진리에요


죽으신 후 3일 만에 부활하셔서

우리에게 소망을 주신 생명이신 것입니다.

바디매오는 인생길을 가는 우리에게 소중한 교훈을 주었어요


너무 너무 단순하지만 우리에게

너무 너무 깊은 진리를 가르쳐 주었어요

바디매오의 짧은 기도는 기도생활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였어요.


예수님 저를 불쌍히 여기소서

예수님 저를 불쌍히 여기소서

예수님 저를 긍휼히 여기소서


여러분~~성도가 누구입니까?

예수님의 이름을 부르는 사람이고

 예수님의 이름 때문에

우리 마음속에 기쁨과 평안이 있는 사람인 줄 믿습니다


여러분 인생길에서 예수님의 이름을 부르며 기도하고 있습니까?

누구를 만나든지, 무슨 일을 하든지, 어디에 있든지

속으로 " 예수님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길을 가면서도 , 잠을 자면서도, 사람을 만나면서도

때로는 의식적으로도 "예수님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바디매오처럼 "예수님 예수님~~저를 불쌍히 여기소서"


여러분과 저는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들입니다

신앙생활은 지금 여기에!! 주님과 함께

 살아가는 것이 신앙생활입니다


"장차 하나님의 나라에 가서 사는 것~" 맞습니다

"과거에 하나님의 은혜를 입은 것~" 맞습니다

정말 중요한 것은 예수님의 임재를 느끼면서 살아가는 것입니다


기도영성에 두 가지 중요한

장애물이 있는데 부정과 긍정이에요


1. 죄된 망상과 쓸때 없는 것이 자꾸 생각나는 것

2. 누구와 만났던 것이 자꾸 생각나고,

책에서 읽은 좋은 교훈이 생각나고

어떤 즐거운 기억과 사람들과 대화하고 싶은 것이에요


이런 기억들이 날 때 떨쳐버리고

예수님~~예수님 ~저를 불쌍히 여기소서

기도하는 오천의 가족들이 되기 바랍니다.


예수님의 이름을 부르며 그분의 임재와 자비를 

구하는 기도는 믿음으로 하는거에요.

아무 생각없이 하는 것이 아닙니다


바디매오처럼 행동하는 믿음을 주옵소서!!

믿음은 동사입니다.믿음은 형용사가 아닙니다

입술이 고백만이 아닌 행동으로 옮겨지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부를 때 겉옷을 집어던지고 달려가서

"보기를 원합니다" 고백하는 것입니다~~

신앙은 행동하는 것인 줄로 믿습니다


여호와의 말씀이 엘리야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너는 일어나

시돈에 속한 사르밧으로 가서 거기 머물라

내가 그 곳 과부에게 명령하여 네게 음식을 주게 하였느니라

(열왕기상 17:8.9)


하나님의 진노로 수 년동안 비가 오지 않던 때에

선지자 엘리야와 사르밧 과부의 이야기에서

조금 밖에 없는 음식을 아들과 먹고 죽으려는 과부에게 엘리야가

두려워하지 말고 먼저 자신에게 떡을 달라고 합니다.


" 아니 선지자가 이렇게 매정할 수 있을까?

어떻게 자기만 생각할까?

그게 아니에요. 성경 그렇게 읽으면 안됩니다


선지자에게 잘 대접하라? 이것도 아니에요

하나님께서 엘리야에게 말씀하셨고

샤르밧 과부에게도 말씀하셨잖아요


엘리야가 중요하고, 놀라운 사람이기 때문이 아니고

선지자를 대접하라 했으니 일단 대접하고

"우리 하나님 말씀대로 한 번 해보자"


하나님이 말씀하셨으면 말씀하신대로 될 것이니

우리 한번 말씀하신 대로 해보자~~그거 아니겠습니까?

그렇게 했더니 그에게 떨어지지 않았다고 했잖아요?


여러분과 제가 이 땅을 살아가는 동안에

하나님~~ 지금 나 죽을 것 같아요,

나는 믿음도 없고요, 나는 재능도 없고요,

나는 재물도 없어요, 하는게 아무 것도 없어요.


여러분 정말 그런 생각이 드시나요?

그럴 때에 하나님은 살아계신 분이고

하나님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반드시 이루시는 분이심을 믿으셔야 됩니다


내가 이왕 죽을 거

내가 이왕 힘든 거

'말씀대로 살다가 죽자" 그말이에요

내가 먼저 하나님의 말씀대로 하라는 것입니다.


여러분과 제가 날마다 순간마다

어디에 있든지, 무엇을 하든지, 누구를 만나든지

예수님의 이름을 부르세요


예수님~ 예수님~~ 예수님의 임재를 느끼면서

저를 불쌍히 여겨 달라고 기도를 하세요

예수님~~ 저를 불쌍히 여기소서

예수님~~ 저희 가정을 불쌍히 여기소서

예수님~~ 우리 교회를 불쌍히 여기소서

예수님 ~~우리 나라를 불쌍히 여기소서


저를 받으시옵소서 아멘~~

믿음으로 할 수 있기를 원합니다


그러면 여러분과 제가 바디매오처럼

주님을 보는 영광이 있을 것입니다

주의 임재하심 속에 충만하게 살아가시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