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음식이 맛있는 한남동 탭퍼블릭에서 / 아름다운 섬김(오천교회)

유보배 2017. 12. 5. 20:18


사랑과 은혜와 감사가 넘치는 성탄의 계절 12월~

한남동 탭퍼블릭 조카의 레스토랑에서

고마운 분들에게 점심을 대접하고 싶었어요.


주일이 지나고 계속되는 한파로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오늘이 가장 추운날이라고 해서 걱정했는데요

ㅎㅎ 마음이 행복해서인지 그리 춥게 느껴지지 않네욤


오전 11시 오천교회에서 출발한 신장로님의 차가

드디어 한남동 탭퍼블릭에 도착했습니다

에구~~밀리는 길 오시느라 너무 수고 많으셨어요.



귀한 손님들이 오시니 입구까지 마중나온

우리 유지훈 사장~~

보배를 따라 오천교회를 몇 번 나간 적이 있는데요


미국에서 살다오신 사모님과도 이야기를 나누고

장로님 ,권사님들과도 안면이 있기에

오늘 이렇게 방문해주심이 더 반갑고 감사하지요.




오늘은 너무 추운 날씨관계로 테라스보다는

따뜻한 실내로 자리를 잡습니당


SNS로 소문이 나면서 대기업에서도 견학을 오고

찾는 손님들이 점점 많아지면서

주말에는 한 시간씩 기다린다고 하는데요


ㅎㅎ 그래서 한가한 평일 점심에 오면 더 좋아요.


이곳 탭퍼블릭을 통해 술보다 아름다운 만남을 즐기며

관계의 치유가 일어나는 멋진 장소가 되기를

축복기도해 주시는 강희숙 사모님~~


고모로서 너무 감사합니다아~~~

 오천교회에서 한남동까지 찾아주신 소중한 분들에게

맛난 음식들로 대접해드려야쥬


깔끔한 쇠고기 야채스튜~


인기 짱 냉우동 샐러드~~


부드러운 수제 햄버거~~

아보카도와 체다치즈를 넣어서 맛나고요

옆에 보이는 호두맛도 짱~~


면발 탱탱 미트볼 파스타~~


모두들 맛있다고 잘 드시니 너무 감사해요

ㅎㅎ우리 속장님 소스까지 쏴악~~

완전한 빈접시로 ~~ 가족같은 마음에 감동임당.


입에서 살살 녹는 레드와인 치킨


레드와인에 오랜시간 조려 감자와 양배추가

같이 제공되는 프랑스식 치킨요리로  

치킨이 넘 바삭하고 부드러워욤



다음은 탭퍼블릭에서 인기메뉴인 과카몰리~~

 보통 때는 신청자 주문이 많아서 기다려야 하는데요

ㅎㅎ오늘은 우리 유사장이 직접 만들어줍니당


그 자리에서 만들기에 정말 신선하죠~~


새콤한 라임~~~

보기만 해도 침이 고이고 싱싱함이 넘치죠?


와우~~~ 비주얼도 참 예뻐유~~


냐쵸와 함께 먹으면 굿~~~


직화구이 삽겹살~~

ㅎㅎ 슬슬 배가 불러 오네유~~


감바스


스페인 요리로 새우와 소시지가 들어 있어요


치킨요리로 부드럽고 맛난데요

ㅎㅎ 이름은 생각이 안 나서 몰라요.


마지막으로 웻지 감자튀김 ~~

ㅋㅋ 이제 더이상은 배가 불러서 못 먹어유


식사가 끝나갈 무렵 ~~~센스쟁이 우리 유사장!!

앤트러사이트 커피를 사왔네요

이태원에서 커피맛 좋기로 유명한 카페랍니다


하나님의 가족들과 함께 한 힐링의 시간~~

어느새 3시가 넘어갑니당

ㅎㅎ은혜로운 이야기를 많이 나누니 시간도 빠르네유


오늘 이 계산은 보배가 하는게 아니고요

우리 큰언니가 하는 거에요

사모님과 교인들께 감사의 대접을 하고 싶대요


아이구~~그런데 번창함을 기도하는 축복의 봉투를

 우리 유사장을 주시네요

생각지 못했기에 너무 죄송한데요


 할렐루야 ~~감사한 것은 축복의 봉투를 받은

 우리 유사장이 쑥스러워하면서도

그 돈을 우리 오천교회에 헌금하고 싶답니다


받은 봉투째 하나된 마음으로 주님께 드립니다.

베푸신 아름다운 손길들을

우리 주님이 기억하시고 기뻐하시리라 믿습니다


밝게 웃으시는 우리 사모님과 장로님~

그리고 두 분 권사님과 속장님

너무 즐겁고 감사하고 행복한 시간이었어요





보배는 버스를 이용해서 편히 앉아서 왔지만

이렇게 밀리는 길을 운전해서 방문해주셨으니

그 사랑의 수고에 깊은 감사를 드려요.


좋으신 하나님께서 기억해주시리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