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죽전중 2학년 겨울 방학식 날~~~
오전에 학교에서 돌아온 하영은
가방에서 유인물을 우르르 풀어 놓습니당.
ㅎㅎ기말고사 성적을 대충 알아서인지
담임쌤이신 허유정 선생님의 편지를
먼저 읽어 보게 되네요.
죽전중학교에서 최고로 멋진 울 2반!!!
내가 할 수 있는 까닭은
내가 할 수 있다는 것을 믿기 때문이다
1년 동안 함께 나누었던 아름다운 추억들을 떠올리며
끝까지 아이들을 격려해주시는 허유정 선생님!!
정말 대단하신 분 같아요
다음은 교장선생님이 주신 상장이에요.
" 진로 포트폴리오" 장려상
언제 또 만들어서 상을 받아왔는지 기특해요
모든 점수가 올 A~~~
하영은 부족한 부분이 많다고 아쉬워하지만
엄마인 보배가 보기에는 매우 훌륭해요
블로그를 한다는 핑계로 하영보다 늘 일찍 자고
젊은 맘들처럼 학습적인 부분을 도와준 것도 없는데
우리 하영이는 스스로 알아서 다 했지요
지혜와 명철을 주신
우리 하나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고요
열심히 공부한 하영이도 고마워요.
그리고 고마운 우리 허유정 담임선생님~~
와~~이 사진들도 다 선생님이 뽑아주신 것이래요
2학년 2반 전체 아이들 모두에게 다!!
어떻게 이렇게 자상하신지 ~~놀라워요
인생에서 우리 허유정 선생님같은
좋은 스승을 만난다는 것은 정말로 축복된 일이지요
3학년에도 우리 선생님같은 훌륭한 쌤들을 만나고
진실하고 좋은 친구들을 만나기를 바라며
하영도 만나고픈 소중한 친구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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