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학년 새 학기가 시작되는 3월의 첫 날부터
사랑하는 가족들을 위한 기도가
새벽부터 밤까지 계속해서 수시로 나오는데요
2년의 육아휴직을 끝내고 다시 학교로 출근한 재이 맘
3학년 2반이 되어 새 교실로 등교한 하영
어린이집 종일반으로 보육시간이 늘어난 재이
직장일로 출장 중인 남편
한 달 동안 새로운 요양병원으로 간 지사장님
친정아버님 식도암으로 함께 기도하는 이수
오천교회 새성전건축을 위한 3.5 비전
사랑하는 친정오빠들의 구원
본격적인 손주 육아가 시작된 보배
인도해주시고 지켜주시고 돌보아주시는
선하신 하나님의 은혜가 없으면
하루도 살아갈 수가 없는 우리들인데요.
오늘 새벽에도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를 하는데
극동방송을 통해 들려주시는 말씀에
보배가 붙잡을 분은 오직 주님이심을 다시금 깨닫습니다.
하늘에서는 주 외에 누가 내게 있으리오
땅에서는 주 밖에 내가 사모할 이 없나이다
내 육체와 마음은 쇠약하나
하나님은 내 마음의 반석이시요 영원한 분깃이시라
(시편 73:25-26)
안녕하세요? "새벽을 깨우며" 김수덕입니다.
우리 모두는 때때로 강하고 담대한 것 같지만
근본적으로 사람은 연약한 존재들입니다.
아주 작은 근심에도 쉽게 무너져 버리고
환경에 장사가 없어서 환경과 상황이 갖다 안겨주는
염려로 인하여 우리는 자주 넘어집니다.
그래서 주님 외에는 의지할 분이 없고
은밀한 가운데 우리의 사정을 아시는 주님만이
우리의 위로가 되시며 영원하신 소망이 되십니다.
오늘도 오직 우리가 사모할 분은
오직 주님이시며 사람이 아님을 피력하시면서
승리하시는 하루가 되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아름다운 하나님의 말씀과 찬송으로
이 새벽을 시작하겠습니다
'보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다른 사람을 살리고 세우는 자녀로 키우게 하소서 / 종려주일 예배에서.... (0) | 2018.03.25 |
---|---|
말없이 서 있는 나무가 좋아요 (0) | 2018.03.10 |
여호와 라파 치료의 하나님/예레미야 30:17 (0) | 2018.01.23 |
오직 믿음으로.....주일일기(2017.12.31) (0) | 2017.12.31 |
몸은 힘들어도 사랑할 수 있어서 감사한 날 (0) | 2017.12.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