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

예수님의 보혈 /고난주간 수채화

유보배 2018. 3. 28. 21:12


예수님의 보혈/ 글,그림....유상화 권사


머리에 가시 면류관을 쓰시고

 십자가에서 피 흘리시는

예수님의 모습


마음이 많이 아프고 두려워서

피하고 싶은 장면이지만

회개하는 마음으로 그렸어요.


날 위해 흘리신 죄사함의 피

그 보혈의 피가 없다면

한순간도 온전히 살아갈 수 없어요.


세상의 유혹 앞에서 흔들릴 때

마음에 욕심이 들어올 때

남을 탓하고 비난하고 싶을 때


정직하지 못할 때

귀찮아하면서 사랑하지 못할 때

겁이 나거나 두려울 때


교만함이 들어올 때

짜증 나고 화가 날 때

낙심되고 속상할 때


날 위해 피 흘리시는 주님의 모습을

바라보고 또 바라보면서 

다시 한 번 내 안에 각인을 시키며


하나님이 기뻐하시지 않는 모든 죄로부터

 단호하게 돌아서며 승리하는

 보배가 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