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이야기

2018년 학부모 폴리스 활동했어요/ 죽전중 3-2반

유보배 2018. 4. 13. 21:48

오늘은 학부모 폴리스 하는 날 ~~~


ㅎㅎ먼저 커피를 한 잔씩 마시고~~~

노현 맘과 함께 갑니다.



와우~~우리 죽전중학교 후문인데 넘 예뻐요


향긋한 라일락 꽃내음도 좋고요

 활짝 핀 벚꽃도 아름다운데요


바람에 날려 떨어진 꽃잎은 더 예쁘네요


귀여운 왜제비꽃도 사랑스럽고요


 빈센트 반 고흐의 해바라기 ~~

학교 안 계단 옆 벽에는

멋진 미술 작품이 많이 있어서 참 좋네요.


별이 빛나는 밤에~~


ㅎㅎ보배가 이번에 수채화로 그린

'아를의 침실'도 있네요


4층에 있는 학부모 상주지도실로 가서

번호키로 문을 열고 들어갑니다


학부모 폴리스 안내문을 읽고요

활동일지에 사인을 합니다



ㅎㅎ 변경된 양식을 참고해주세요


학부모 폴리스 옷을 입고 교문으로 나갑니다.


사랑스런 우리 아이들이 체육 수업을 하네요

ㅎㅎ쳐다보기만 해도 예뻐요.



혹시라도 외출증이나 조퇴증 없이 나가는

학생들이 없나 살피는 것인데요



오늘도 역시나~~ 임동덕 교장선생님이 오셨어요

수고하는 학부모 폴리스를 매번 오셔서 격려해 주시는데요

오늘은 강선대 교감 선생님도 같이 오셨네요.


 어려울 수도 있는 학교 선생님들인데요

워낙 친밀하게 대해주시니

ㅎㅎ 이런 자연스러운 기회를 통해서


궁금하고 관심 많은 고교입시에 대한 이야기들과

아이들의 학교 생활에 대해 여쭈어보고

직접 조언도 들을 수 있으니 정말 감사하지요.


우리 죽전중학교 선생님들의 인사말인데요


학생들을 제일 소중한 보배로 생각하시는 교장 선생님~

학생들의 기분을 잘 맞춰주시는 교감선생님~~


 자상하고 든든한 두 분이 계시기에

우리 죽전중학교는 아이들도 순수하고 착해서 

왕따 문제도 없는 따뜻한 학교인가 봐요.


1학년, 2학년 때 담임쌤도 너무 좋으셨고요

이런 중학교를 다니는 것이 축복이라고 생각하며

진심으로 고맙고 감사해요.


어머나~~이번에는 귀여운 강아지들이 뛰어오네요

엄마들이 폴리스 한다고 뛰어오는 노현이와 하영이

같은 반이 되어서 친하게 지내고 있는데


착하고 공부도 잘하고 애교도 많은 노현이

 엄마와 딸 사이에 사랑이 뚝 뚝 흘러요

ㅎㅎ 우리 하영이는 엄마를 보고 웃기만 하네요.


사랑스러운 딸들이 교실로 돌아가고~~~

남학생 두 명이 정문으로 옵니다


착한 학생들이 외출증을 보여주는데요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ㅎㅎ수업 준비물울 구입하러 간답니다


이번에는 3학년 3반 담임선생님과 아이들인데요

와~~오늘 축구시합에서 일등을 해서

담임샘이 아이들에게 아이스크림을 쏘신답니당


ㅎㅎ 멋진 3반 선생님과 행복한 아이들

아이스크림을 사서 교실로 가는데요

자기 선생님 너무 좋다고 큰소리로 말하며 가네요


ㅎㅎ덩달아 행복해지는 우리 맘들인데요

오늘 죽전중학교 학부모 폴리스 ~~

즐겁고 안전하고 보람되게 잘 마쳐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