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가 제일 좋아하는 화가 빈센트 반 고흐~~
그는 태양을 바라보는 해바라기를 좋아해서
많은 종류의 해바라기 작품을 남겼는데요
동생 테오에게 보낸 편지에서 고흐는 이렇게 말해요.
" 내 가슴 속에는 끌 수 없는 불꽃이 있다
이 불꽃이 나를 어디로 끌고 가는지 알지 못해도
더 활활 타오르게 하는 해야 할 불꽃이라는 느낌이 든다"
어쩌면 고흐는 해바라기를 캔버스에 그림으로서
한없는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갈망하는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안타깝게도 고흐가 살아 생전에는
그림이 한 점 밖에 팔리지 않아서
경제적으로 늘 가난에 시달리며
테오가 보내주는 돈으로 불안한 생활을 했지만
100년이 지난 뒤 그 중 하나가
1987년 런던 크리스티 경매에서 3629만 2500달러에 팔렸어요.
아를에 있는 노란 집에서 고갱과 함께 하는
화가 공동체의 희망을 가지면서
기쁨으로 열심히 해바라기를 그린 반 고흐~
꽃은 금세 시들고 풀은 마르나
환한 바탕의 멋진 해바라기는 그의 바램대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지요.
보배도 고흐가 좋아하는 해바라기를
수채화로 그려 보았는데
아래 부분을 약간 다르게 그려 보았어요
비가 내리는 목요일 새벽이지만
오늘 하루도 해바라기처럼 밝음과 따뜻함으로
채워지는 복된 날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미술' 카테고리의 다른 글
녹차밭 가는 길 /수채화 (0) | 2018.06.21 |
---|---|
반 고흐의 "씨뿌리는 사람"을 그리며.../ 극동방송 전파선교사 (0) | 2018.05.25 |
Vincent (빈센트)- Don McLean(돈 맥클린) / 팝송 가사와 동영상 (0) | 2018.05.10 |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에 대하여...../ 수채화 모작 (0) | 2018.05.10 |
신세계아카데미(경기점) 수요서양화반 / 사랑의 수고가 감사해요 (0) | 2018.05.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