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치료

임플란트를 앞두고 ...(동수원오케이치과)./ 잇몸 맛사지 넘 시원해요

유보배 2018. 5. 17. 15:55



어제부터 많은 양의 비가 내리는 날이지만

동수원오케이치과 양홍석 원장님께

임플란트를 하기 위한 점검을 받는 날이에요


ㅎㅎ 이렇게 비가 오는 날에는

길이 밀리지 않는 전철이 빠르고 편하지요.


분당선(수원방향)을 타고 9개의 역을 지나서 

수원 시청역에서 내리면

바로 앞 지오베르크 건물 2층에 있어요


실은 지난주 목욜이 예약된 날인데

보배가 몸이 피곤해서 일주일 연장을 했기에

ㅎㅎ 진료 시간보다 일찍 갔어요.


수술 환자 전에 먼저 보배를 봐주신다니

 약속시간에 늦지 말아야죠~~


오우~~카네이션 바구니가 예쁜데요

세미나 발표를 자주 하시는 양홍석 원장님이

스승의 날에 제자에게 받은 것이랍니당.


ㅎㅎ이런 날에는 달달한 커피가 댕기네욤


순서가 되어 먼저 엑스레이를 찍고요~~


양홍석 원장님께 점검을 받는대요

보배가 임플란트를 해야 할 치아는 위, 아래로

잇몸 상태가 아래쪽을 먼저 하는 것이 좋겠다고 하시네요


그런데 보배는 씹는 것이 아래쪽이 편하기에

위쪽을 먼저 하는 것이 편할 것 같은데요


양 원장님 말씀이 원래 "이"라는 것이

없어지면 잠깐 동안에는 불편해도

자기도 모르게 적응이 돼서 안 해도 될 것 같지만


ㅎㅎ그러면 안되고요

위쪽이 아직 임플란트를 할 상태가 안되니까

7월까지 기다려서 양쪽을 같이 하기로 했어요


잇몸 상태를 위해서 스케일링을 해주고요

실장님이 잇몸 마사지를 해주었는데

와웅~~대박이네요


보통의 치과 치료는 언제 끝나나

온 신경이 곤두서는데요

ㅋㅋ 계속 더 받았으면 하고 느낄 정도로요


보이는 이 칫솔로 이를 닦는 듯이 치아에 대고

 진동을 주면서 잇몸을 눌러 주는데요

정말 시원하고 치아 전체가 소독되는 기분이에욤


ㅎㅎ보배를 시원하게 해주신 박은미 실장님

정말 감사합니당


치아가 상쾌하게 정리된 느낌이니

마음도 가볍고 즐겁습니다



ㅎㅎ그래서 기분 좋은 마음으로 갤러리아로 갑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