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학교에서 보내주는 가정통신문을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e스마트폰
알리미가 있어서 우리 학부모들이 참 편리합니다.
미리 이렇게 소식을 전해주니 감사하지요.
우리 하영이는 학교 선생님들에게 손편지만 전하고
일찍 집으로 돌아왔는데요
같은 반 단짝 친구 노현이가 놀러 오기로 하였답니다.
ㅎㅎ그래서 떡볶이를 만들었는데요
멸치 육수에 고추장 양념을 만들어서 넣으면 되는데
요즘은 떡볶이 안에 양념이 들어있어서 편해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떡복이를 먼저 넣고
냉장고에 있는 야채를 넣었는데
특별히 식감이 부드러운 송로버섯을 넣었어요
ㅋㅋ삶은 계란은 급하게 껍질을 벗기다 보니~~
방에서 노는 딸내미들에게 물어봅니당
방으로 따로 가져다 줄까?
아님 식탁에서 그냥 먹을까?
ㅎㅎ 우리 하영이가 속 보이는 엄마의 말에
빙그레 웃으면서 대답합니당
우리가 식탁으로 나갈게요.
착해서 친구 엄마와도 함께 먹어주는 사랑 많은 노현이
시크하지만 엄마가 무엇을 원하는지 아는 하영이
주책없는 줄 알면서도 딸들과 함께 이야기하며 먹고픈 보배
ㅋㅋ 그렇게 떡볶이를 먹는 30분 정도
사랑하는 딸들과 수다를~~~~~
사진을 보니 더욱 고맙고 사랑스러운 딸들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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